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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회 목회자부부 1박2일 서울투어



충남지방회(회장 조용호 목사)는 지난 10월 23~24일 목회자부부 야유회로 1박2일 서울투어를 다녀왔다.
친교부(부장 박봉일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야유회는 첫째 날 서울 인사동거리와 경복궁을 둘러보고 국회의사당을 방문했다. 저녁에는 한강 유람선 디너 크루즈에서 식사를 하면서 아름다운 서울 야경을 감상하기도 했다. 둘째 날에는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을 방문해 이 땅, 이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생명을 바쳐 순교한 선교사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양화진묘원에 유일하게 안장된 침례교 선교사 파울링(Pauling, E. C. 미국)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침례교 목회자로 자부심과 더 큰 사명감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오후에는 대학로 소극장 예그린씨어터에서 아내의 치매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역설한 연극 ‘사랑해요 당신’을 관람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알차게 준비된 이번 야유회를 통해 지방회 목회자 부부가 더 연합하고 친밀해지는 계기가 됐다.


공보부장 신원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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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위 113-1차 회의
우리교단(총회장 이종성 목사) 위기관리위원회(위원장 가순권 목사)는 지난 11월 3일 총회 회의실에서 113-1차 회의를 진행했다. 위기관리위는 이종성 총회장이 경건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회의는 신임 위원장과 서기를 선출하고 총회에서 파송한 신임위원을 받았으며 1년 주요 사업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이종성 총회장은 안완수 목사(흥해)와 남기원 목사(의당)에게 신임 위기관리위원회 위원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신임 위기관리위원장으로 이재혁 목사(예수인), 서기에 구자춘 목사(신광)를 각각 선출했다. 가순권 목사는 “지난 회기 대형 폭우 피해 등으로 여러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 총회와 위기관리위가 작은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차기 위원회도 위원장을 중심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교회와 목회자에게 힘이 되는 위원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임 이재혁 위원장은 “107차 총회에서 시작된 위기관리위가 그동안 천재지변을 당한 교회들에게 힘을 주고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교회들의 형편을 돌아본 것을 기억하며 앞으로 위기관리위 사역이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총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