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피랍사태 당시 피랍됐다가 풀려나 그리스에서 아프간 난민을 섬기던 유바울 선교사(향년 66세)가 지난 6일 교통사고로 주님 품에 안겼다. 선교보고차 국내에 들어왔던 유선교사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돌진하는 버스에 부딪혀 바로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깨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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