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지난 4월 19~20일 일본 동경을 방문해 요도바시교회 주일집회와 동경 성시화운동본부 기념성회에서 각각 말씀을 전했다. 동경 요도바시교회 주일집회에서 ‘제자란’ 이란 주제로 설교한 김장환 목사는 “참된 제자는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르는 사람이다. 예수님을 온전히 따르는 참 제자로 우리가 서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유흥수 주일 대사가 참석해 함께 예배를 드렸다. 유흥수 대사는 “한일관계가 경색되어 있는 상황속에서 김장환 목사님의 방일은 한일관계 회복에 초석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한일 양국 기독교가 함께 발전해 나아갔으면 한다” 고 전했다.요도바시 교회에서 열린 동경성시화운동본부 15주년 기념 성회와 같은 날 김장환 목사의 자서전 “섬기며 사는 기쁨”의 일본어판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출판 기념회에서 김장환 목사는 “이 책은 자서전 이전에 한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 그 은혜로 살아가는 이야기로 봐주었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이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음세대 회복과 부흥을 위해 헌신하는 유스비전 미니스트리(대표 장용성 목사)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이스라엘 선교캠프 성지순례를 진행한다.이번 선교캠프는 단순한 성지순례가 아닌 복음이 없어 메말라가는 이스라엘에 대한 회복의 기도와 선포, 그 과정에서 한국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살피는 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다.장용성 목사는(주님이꿈꾸신)는 “순례캠프는 단순히 성지순례로 끝나지 않고 참가들과 함께 2박 3일간의 영성 깊은 말씀집회와 나머지 일정은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이스라엘 전역을 다니며 회복을 위한 기도와 선포로 성지순례를 진행한다”며 “성지순례 가이드는 히브리대 박사 장세호목사(이스라엘샬롬교회 담임)가 2002년 히브리대 석사과정 중 테러를 당한 후 만나게 된 예수님의 은혜를 성경과 체험을 통한 성지가이드로 나누게 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진행하게 되는 성지순례캠프는 여행사일정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유스비전 미니스트리에서 기획해 진행하며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해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다. 이윤을 남기기보단 예수님의 흔적과 감동을 남기기 위해서 최고의 호텔과 가이드, 강사가 진행하며 그 어떤 성지순례 프로그램 보다
춘천 한마음교회 담임 목사이며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사인 김성로 목사가 침례신학대학교 신학생입양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배국원 총장은 지난 4월 15일 한마음교회를 방문했으며, 이 자리에서 김성로 목사는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신학생입양발전기금 운동에 동참하고 앞으로도 학교를 위해 많은 기도와 후원을 하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배국원 총장은 “김성로 목사님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신학생 입양모금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회와 성도들을 방문해 교단 유일의 교육기관인 침신대가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침신대가 진행하고 있는 신학생입양발전기금 운동은 개교 60주년을 맞아 재학생들에게 침례교 사역자로 준비된 일꾼을 양성하고 개교회와 기관은 이들을 물질로 또는 기도로 후원하며 미래 침례교회의 지도자로 양성하는 프로젝트이다.현재 신학원 이사를 비롯해, 총회 총회장, 주요 교단 목회자와 교회 등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후원하고 있다.
내 안에 작은 유다 찾기유다 신드롬 지은이 조지 K. 사이먼│옮긴이 장보철│요단│11,000원우리가 살아가는 삶속에서 질서를 깨트리는 소위 나쁜 짓이라고 말하는 일들을 저지르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나쁜 사람들이었을까? 오랫동안 심리 치료를 진행하면서 성격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어떠한 행동을 저지르게 되는지 수많은 사례를 목격해온 저자 사이먼 박사는 이 책을 통해 크리스천들이 영적으로 건강하지 않았을 때 떠오르는 악의 실체를 설명하고, 착한 사람들이 문제있는 방식으로 행동 했을 때 발생하는 나쁜 일의 유형에 대해서 설명한다.「유다 신드롬」은 수많은 사람들 중 크리스천들을 중점적으로 나쁜 사람들이 나쁜 일을 저지를 때, 착한 의도와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나쁜 일을 저지를 때, 착한 사람이 할 일을 충분히 하지 않을 때, 좋은 사람이 성격 테스트에 실패할 때, 믿음과 행동, 신앙과 인간 조건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진행해 나간다. 사이먼 교수는 「유다 신드롬」에 대해“이 책은 우리들의 삶에서 일어나는 나쁜 일들에 대해 일반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과 믿음,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그리스도 안에서의 진정한 믿음이 나쁜 일들을 피하거나 혹은 그 결과 발생하는 고통을 다룰
유석성·라이너·요시야키 등 국제적 신학자 강연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는 지난 4월 3일 ‘한반도 통일과 동아시아의 평화’를 주제로 2015 춘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최근 서울신대와 교류협정을 체결한 독일 예나대학교 화해연구소와 함께 개최됐으며, 오전 1부 개회예배, 2부 기조강연과 세 차례의 강연, 오후 3부 두 차례의 강연과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학술대회는 평화통일과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기독교인들이 역할을 조망하고 서울신대 학생들을 피스메이커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석성 총장,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마르틴 라이너 박사(예나대학 화해연구소장), 경동교회 박종화 목사(경동), WCRP일본위원회 평화연구소장 사나다 요시아키 박사, 중국 길림대학교 장연량 교수(중국 길림대) 등이 발제자로 참여했다.강연자들은 “한반도가 통일되려면 우리가 희생해야 한다”며 “우리가 손해를 감수하고 화해하고 평화를 이룰 때 비로소 통일이 된다며 이는 극적인 사건이 아닌 점진적인 과정을 통해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은 “평화 통일은 용서, 화해, 사랑, 나눔으로 북한 동포의 마음을 얻어과는 과정”이라며 “이를 위해 접촉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식수 부족 국가의 어려운 현실을 알리는 ‘굿워터 프로젝트’를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제7차 세계물포럼)’이 열리는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지난 4월 13~16일 진행했다.‘굿워터 프로젝트’는 매해 개발도상국의 식수 및 위생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는 굿네이버스의 대국민 캠페인이다. 굿네이버스는 이 캠페인을 통해 저개발국가의 수질정화 및 식수를 공급하는 식수지원사업과 위생시설 설치, 위생교육 등을 진행하는 식수위생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2014년 한 해 동안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내 22개국에 식수공급시설 809개, 식수정수시설 3천449개, 화장실 1천384개를 설치해 23만3천여 명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했다.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프로그램 중 시민포럼 전시에 운영되는 굿네이버스의 ‘굿워터 프로젝트’는 해외 저개발국가 아동, 청소년들의 물 부족으로 인한 어려운 생활을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물 절약 포스터 전시를 진행했다. 체험활동은 퀴즈를 통해 올바른 물 사용 습관을 배울 수 있는 ‘생활 속 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주님의교회(박원호 목사) 성도들이 북한 동포들을 위해 기도하며 모아 온 2천2백여 만 원을 12일 주일 기아대책에 전달, 북한 어린이 대상 식량 지원 사업에 쓰기로 했다고 기아대책이 지난 4월 13일 밝혔다. 주님의교회 식당 앞에는 모금함이 있다. 성도들을 대상으로 매 주일 점심에 무료로 배식되는 국수를 먹기에 앞서 성도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함에 헌금을 넣는다. 금액은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넣는다. 이렇게 모인 2천2백여만원을 기아대책 북한 어린이 식량 지원 사업에 후원키로 한 것이다. 주님의 교회 박원호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성도들이 금식으로 동참하며 모은 후원금을 예수님께서 늘 관심 두셨던 소외되고 굶주린 이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아대책은 1995년부터 북한 어린이 1만 명에게 매일 빵을 지급해온 데 이어 지난 해부터 대체식량 지원을 시작했다. 1Kg 국수 한 팩이면 6명이 식사할 수 있다. 이번 후원금으로 대체 식량 14톤이 북한에 전달된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후원금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후원금으로 1천4백여 명의 북한 어린이가 두 달 동안 배고픔을 해소하게 되었다”는 설명과
지령 1000호와 창사 25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성결신문이 이를 기념해 특별한 공모전을 잇달아 연다.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독교 신앙만화 공모전’과 성결교회 어린이, 청소년 대상의 ‘다음세대 글짓기 공모전’이 그것.‘기독교 신앙 만화 공모전’은 순수한 신앙을 가진 기독인 만화가들을 응원하고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다양한 만화 공모전이 있었지만 기독인 작가를 위한 신앙만화 공모전은 없었다. 이에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신앙만화를 더 많이 알리기 위해서 교계 언론으로는 처음으로 신앙만화 공모전을 진행한다. 참여의 폭도 넓혔다. 기독교 신앙인이라면 교단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독교 소재가 담긴 만화라면 어떤 장르든지 공모 가능하다. 형식은 단편 만화(10컷 이내, A3사이즈 이내), 4컷 코믹스트립, 일러스트, 만평 등이며, 공모 기간은 오는 4월 11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다. 시상 부문은 대상, 최우수상, 장려상으로, 상금 규모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또 한국성결신문은 만화 공모전과 함께 성결교회를 이끌 ‘다음 세대 글짓기 공모’를 진행한다. 성결교회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만 참가 자격을 제한하며, 주제는 교회와 신
광고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전하는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에서 4월부터 전국의 미자립교회, 개척교회 등에 전도지와 포스터를 무료로 지원하는 “미자립교회 전도지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미자립교회 전도지 지원사업이란 평소 재정자립도가 약한 미자립교회나 개척교회에 복음광고 이미지를 활용한 포스터와 전도지를 제작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4월부터 한달 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은 후 내부 심사를 거쳐 총 100개 교회를 선정하여 전도지 최대 500부, 포스터 최대 50부를 각 교회에 발송할 예정이다. 복음의전함 이종선 사무국장은 “재정자립도가 약한 미자립교회의 경우 전도지를 제작할 때에도 많은 부담을 느낀다.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더 많은 지역에 전하고 지역교회도 섬기기 위한 목적으로 본 사업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복음의전함은 주요 사업인 복음광고사역 외에도 군부대 복음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논산훈련소의 찬양예배를 지원하는 이 사역은 4월 19일을 시작으로 매월 국군장병들을 찾아가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ARS 후원 1666-7697, 문의 02-6673-0091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4월 9일 세계시민교육 홍보대사로 정석문·유혜영 아나운서를 위촉했다. 정석문·유혜영 아나운서는 세계시민학교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앞으로 세계시민교육교재 촬영 시 재능나눔 출연과 나레이션 참여 또한 학교나 공공기관에서 강연요청 시, 강연자로 활동하며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를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 날은 전국 19개 지역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강사들 중 300 여명이 참석하는 교무회의를 진행했으며 한비야 세계시민학교 교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정석문 아나운서는 “한비야 교장선생님의 책을 읽고 아프리카의 스와질란드라는 나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2005년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스와질란드의 패트리샤를 후원하고 있다”며 “이렇게 세계시민교육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유혜영 아나운서는 “얼마 전, 결혼식 때 쌀 화환을 받아 보내주신 분의 이름으로 월드비전에 기부했다”며 “제가 나누면서 느낀 기쁨과 보람을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서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더 많은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