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회(회장 김병욱 목사)는 지난 12월 12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예안교회(한경동 목사)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한경동 목사(예안)의 인도로 기도에 홍석오 목사(한빛), 조찬득 목사(에덴 원로)가 시편 133편 1절 말씀을 본문으로 “협력하는 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배국순 목사(송탄중앙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이어서 2부 총회 본 회의는 각부 보고와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회장에 한경동 목사를 추대했고 부회장에 김익태 목사(아름다운), 총무 허근영 목사(좋은열매)를 비롯한 각부 임원과 감사, 시취위원을 선임했다. 3부 오찬은 예안교회 성도들이 수고했다. 지방회 공보부
대전대흥교회(정인택 목사) 홍인숙 권사(사진)는 지난 10월 30일 목산문학회 회원으로 가입했다. 인천 부평에서 태어나서 서울에서 자라고 지금은 대전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는 시인이다. 홍인숙 시인은 실향민 1.5세대이기도 하다. 해방 후 월남해 부평에 정착했던 선친의 고향이 평양이었던 까닭에 홍 시인의 시세계에는 디아스포라의 상처가 배태(胚胎)돼 있다. 그 근원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본향을 그리워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갈망이 탐색되는 문학적 지향이 될 듯하다. 홍인숙 시인은 만학도로서 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하고 대전대학교대학원에서 문학을 전공한 뒤 현재 대학 강단에 서고 있다. 2013년에 계간지 ‘시와소금’에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이후 두 권의 시집과 한 권의 공저 시집을 출간하면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문인협회 시분과 이사로, 대전예총 산하 대전예술의 편집위원으로, 동인지 이음문학의 회장으로 활발하게 문학활동을 하는 홍인숙 시인이 이번에 목산문학에 회원으로 입회한 것이다. 특히 올해 그녀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에 진학해 석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이는 문학과 심리의 융합 학문을 위해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하기 위해서이다. 대전·충청지방
북부지방회(회장 강권식 목사)는 지난 12월 3일 우림교회(신영춘 목사)에서 “함께 가는 이스라엘”이란 주제로 성지순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영춘 목사(우림)의 사회로 서현석 목사(방주)의 기도, 그리고 바로 강신덕 목사의 특강이 이어졌고 이병익 목사(텃골)의 축도로 마쳤다. 샬롬교회 책임 목사이며 토비아선교회 사역자이기도 한 강신덕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성지의 의미, 실제로 가게 될 성지순례의 경로와 일정, 그리고 지역에 관한 설명했다. 이번 성지순례 세미나는 내년에 북부지방회 청소년부(서현석 목사)에서 주관해 떠나게 될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앞두고 준비 차원에서 진행했다. 지방회 공보부
대흥동교동협의회(회장 장헌일 목사)와 뉴미니스트리(대표 박진웅 목사)는 지난 12월 21일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With you in Chrismas”란 주제로 시티워십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시티워십 시즌 2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소리엘의 장혁재 교수(호서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와 이승은 교수(호서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그리고 “어쩌다가”의 가수 란(1대) 전초아 교수(서울디지털대학교)와 유턴콰이어(대표 손종수), 김재은(뉴엔터테인먼트), 조규민(PEtER)이 함께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전했으며 개그맨 출신으로 목회자가 된 표인봉 목사가 사회를 맡아 2시간의 콘서트를 진행해 갔다. 대흥동종교협의회 회장인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는 ‘고독사를 넘는 고독생프로젝트’란 내용과 대흥동교동협의회 총무 마지원 목사(새롬)가 ‘크리스마스의 의미’에 대해 5분 토크를 벌였고, WCM세계가나안운동의 김현철 총재(하늘과땅이만나는), 숭실대학교 이선영 교수, 뉴미니스트리의 박진웅 대표(뉴라이프), 사단법인 행복한가정연구소 김중근 이사장(예인)이 ‘시티워십 토크’ 세션에서 각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 행사는 CCM 전문 음
부산남지방회(회장 김성춘 목사)는 지난 12월 14일 덕천교회(유장열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 예배는 사회에 김종진 목사(왕성), 기도에 오주호 목사(사상영광), 설교에 김성춘 목사(오륜)가 누가복음 4장 1~13절 말씀을 본문으로 “궁극적 선택”이란 제목으로 선포했으며, 도은남 목사(중앙)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회장 김성춘 목사(오륜)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성수보고, 개회선언, 서기선정,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교역자 인준 및 교회가입, 규약 수 개정, 각부 보고, 감사 보고, 조사위원회 보고, 임원선거 및 교체, 예산안 통과, 신안건토의, 회의록 채택, 축도,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4년 신임원으로 회장 유장열 목사(덕천), 부회장 최기철 목사(영선), 총무 박용주 목사(한소망)를 선출했으며, 현 임원은 오는 2024년 지방회 정기총회까지 주어진 직무를 수행한다. 지방회 공보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축하하는 성탄 행사가 4개 교회의 연합으로 함께 해 화제다. 울산아름다운교회(양찬호 목사)와 밀양맑은샘교회(이덕영 목사), 양산예수나눔교회(이요한 목사), 양산한생명교회(김건용 목사)는 지난 12월 24일 울산아름다운교회에서 성탄전야행사를 가졌다. 4개 교회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성탄행사는 각 교회가 준비한 공연과 함께 연합으로 함께 준비하는 공연이 더해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첼로와 피아노 듀엣을 시작으로 워십찬양, 일렉기타연주, 무언극, 찬양율동 등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순서로 어린이 연합 율동찬양과 전체 합창을 진행했다. 양찬호 목사는 “같이 가치”란 제목으로 “혼자하는 것은, 마음에 맞는 사람이 하는 것도 쉽지만 함께 연합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러나 초대교회는 복음으로 이 연합을 이뤄냈다”며 “우리도 그리스도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공동체로 하나되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선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4명의 담임목회자는 각자 순서를 맡으며 헌신했다. 이덕영 목사는 찬양인도를, 이요한 목사는 대표기도, 양찬호 목사가 말씀은 전하고 김건용 목사가 축도했다. 공보부장 김도현 목사
엑스포지방회는 지난 12월 11일 오롯이교회(진승환 목사)에서 29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지방회 소속 33개 교회의 목회자들과 사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훈경 목사(세연제일)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정기총회의 개회예배는 김현석 목사(한돌)의 기도, 오경환 목사(행복한)의 말씀선포, 정혜숙 목사(만나)의 봉헌기도, 나상진 목사(예수마음)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무는 오경환 회장(행복한)의 사회로 회무를 진행하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각부 보고 등을 통해 지난 1년의 활동을 결산하고, 신임 회장에 진승환 목사(오롯이)를 선출하고 각부 부장을 선임한 뒤 모든 회무를 마쳤다. 한편 지방회 임원 임기는 1년으로, 현 임원은 오는 2024년 지방회 정기총회까지 주어진 직무를 수행한다. 공보부장 이병진 목사
호서지방회(회장 고영수 목사)는 지난 12월 5일 광천중앙교회(이건구 목사)에서 4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부회장인 이붕호 목사(구항)의 사회로 정성화 목사(승전)가 기도하고 이건구 목사(광천중앙)가 룻기 1장 1절 말씀으로 “마구루의 은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정기총회는 회순에 따라 진행하며, 2024년 호서지방회를 새롭게 이끌어 갈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장은 규약을 유보하고, 부회장인 이붕호 목사(구항)가 추대됐고, 부회장은 박남수목사(장은)가 선출됐으며, 총무는 곽한웅 목사(장곡)가 유임됐다. 신안건 토의 후, 안종규 목사가 폐회기도를 한 후, 45차 호서지방 총회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중앙지방회(회장 김정만 목사)는 지난 12월 5일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위치한 세종늘사랑교회(김웅년 목사)에서 6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서용호 목사(방주)의 사회로, 김상덕 목사(성광)의 기도와 송포수 목사(안정제일)의 말씀으로 진행했다. 송포수 목사는 로마서 1장 5~7절 말씀을 통해 “나는 종입니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이희철 목사(세종한빛)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김정만 목사(선한목자)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회원점명, 회순채택, 각부 결산 보고, 규약 수·개정, 신임원 선출, 신·구 임원교체에 이어, 신임회장 송포수 목사의 사회로 신안건 토의 등으로 진행했다. 2024년 중앙지방회를 섬길 새 임원으로, 회장에 송포수 목사, 부회장에 서용호 목사(방주), 총무에 강승묵 목사(보혈로)를 선출했고 각부 부장과 시취위원을 임명한 후 정기총회를 폐회했다. 공보부장 문진석 목사
대경지방회(회장 정창도 목사)는 지난 12월 11일 대구교회(홍삼갈 목사)에서 27회 지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건회는 홍삼갈 목사(대구)의 사회로 예배가 시작됐고 하호진 목사(동행)의 기도, 정창도 목사(경산)가 디모데전서 1장 12~14절을 본문으로 “바울의 3가지 감사”란 제목으로 말씀을 설포했다. 헌금을 드린 후 안규덕 목사(늘푸른)가 기도했고, 전년도의 회장인 권청하 목사(우리)가 축도했다. 이어서 본회의를 정창도 목사의 사회로 진행했다. 회원점명 후에 회순대로 통과해 회장과 부회장을 추대했다. 회장은 홍삼갈 목사(대구), 부회장은 문기애 목사(정하)가 추대됐고, 총무는 박현희 목사(새빛)를 선출했다. 신임원진과 시취위원을 선정하고 신구임원교체를 한 후 1월 월례회 때까지 기타 모든 안건들을 정리해 처리할 것을 결정하고 마쳤다. 공보부장 남병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