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회(회장 김민석 목사)는 지난 4월 1~2일 동두천중앙교회(김종식 목사)에서 지방회 교육부(부장 신영춘 목사) 주관으로 “Key To Bible” 목회자 성경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열방교육선교회 대표 정수열 목사가 강사로 나서 성경에 나온 인물과 사건, 지명, 배경을 연대기와 구속사로 정리해 강의했다. 참석한 지방회 회원들은 마지막 시간까지 집중해 경청하며 성경을 통해 새로운 관점들을 체득한 시간이었다. 지방회 총무 양규호 목사
경기도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차보용 목사, 수석상임회장 이병천 목사, 사무총장 이길연 목사, 경침연)는 지난 4월 8일 지구촌사랑교회(이병천 목사)에서 2024년 경침연 체육대회 참가 지방회 조 추첨 회의를 했다. 1부 경건예배는 사무총장 이길연 목사(새서울)의 사회로 경침연 지도위원 김진묵 목사(하늘정원)가 “하나됨을 힘써 지키자”(엡 6: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경침연 수석상임회장 이병천 목사의 환영사 지도위원 김중근 목사(예인)가 축도했다. 2부 조 추첨은 체육대회 진행위원장 김익태 목사(아름다운)의 진행으로 경기, 새중앙, 경기남부, 연합팀으로 참가팀을 편성하고 축구와 배구, 족구, 발야구, 릴레이 등 5종목의 경기를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모든 회의를 마치고 지구촌사랑교회에서 식사로 섬기고 경침연 평신도부장 제재호 목사(조암중앙)가 참석자들에게 기념품(수제 비누 세트)을 후원했다. 공보부장 이용 목사
전북지방회 수금교회(장성익 목사)는 지난 4월 7일 필리핀 민다나오 다바오 지역에서 사역 중인 최낙환 선교사를 초청해 선교 헌신 예배를 드리고 선교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난 2023년 11월 장성익 목사와 김혜경 사모가 필리핀 침례교 사모회 세미나를 섬기고 김혜경 사모가 민다나오 선교지를 향한 특별기도와 후원이 이뤄졌으면 하는 요청으로 마련한 자리였다. 장성익 목사는 “주일학교 어린이부터 90대 원로 중직자까지 십시일반 선교지를 섬기는 마음으로 모은 헌금이라 더 큰 의미를 두고 선교지 사역에 귀한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수금교회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 강의실 리모델링 헌금(5000만 원)과 장학금을 기탁하며 후배 신학생들을 격려했으며 쉼이 필요한 선교사 부부를 섬기는 일에 힘써 왔다. 특히 지난해는 교회 창립 60주년으로 다양한 교회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섬기고 나누는 일에도 함께했다. 호남제주지방국장 김경배 목사
전주대흥교회(김규태 목사)가 2024년 부활절을 맞아 덕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여성 취약 가구와 저소득 여성 청소년 가정을 위해 320만 원 상당의 친환경 여성용품(생리대)을 후원했다. 이번 물품 기탁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저소득 가정의 생리대 구매 부담이 크다는 소식을 접한 교회 성도들과 미스토리 남궁양 집사가 나서 후원하며 이뤄졌다. 특히 친환경 제품으로 후원품을 구성해 단순 후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성의 위생과 건강을 지켜주고자 더욱 노력했다. 김규태 목사는 “이번 후원이 여성 취약 가구의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흥침례교회 교우들과 함께 우리 주위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의종 덕진동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아낌없이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동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전주대흥교회는 절기 헌금을 통해 세계를 품는 사역으로 전개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새해를 맞아 사랑의 빵을 월드비전에 후원했다. 이송우 국장
경기남부지방회(회장 한경동 목사)는 지난 4월 1~5일 지방회 소속 목회자 부부 25명이 함께 한 가운데 베트남 선교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여정은 나트랑을 시작으로 베트남의 역사와 유적들을 둘러보며 선교지를 향한 복음의 비전을 나누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 소속 김영우 선교사와 함께 선교지 사역들을 듣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영우 선교사에게 지방회에서 마련한 선교비를 전달하고 현지 목회자와 리더자들에게 오토바이 유류비를 후원하며 선교지를 섬겼다. 앞으로 지방회에서 베트남 선교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후원과 협력의 방안을 모색기로 했다. 공보부장 최해석 목사
경북지방회(회장 이진원 목사) 남선교연합회(회장 박종옥 안수집사)는 지난 4월 1~2일 점촌교회(조은유 목사)에서 영성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몇 년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세미나를 진행하지 못하다가 다시 첫 은혜를 회복하며 경북지역 침례교회에 새로운 부흥의 바람을 경험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세미나 강사로는 교회성장운동본부 본부장인 조용남 목사(한뜻)가 나서 1일 저녁 집회(주가 쓰시겠다 하라-마 21:1~11)와 2일 낮과 저녁 집회(행복, 사명을 행할 때 복된 존재가 됩니다-수 1:1~9)에서 말씀을 전했다. 조용남 목사는 두 번의 집회를 진행하며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와 사랑으로 죄와 사망에서 풀어 자유하게 됐다. 그러기에 주가 쓰시겠다 할 때, 자신을 주님께 다 내놓고 사용 받아야 한다”면서 “여호수아가 모세의 시종으로 충성을 다하며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에 정착시키는 하나님의 뜻을 실천한 지도자였기에 경북지방회 남선교 회원들도 여호수아와 같은 일꾼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 점촌교회는 이번 세미나를 위해 집회 장소를 제공하고 찬양 인도와 식사 대접, 카페를 운영하며 참석자들을 섬겼으며 특별찬양은 경북지방회 여선교연합회
필리핀에서 사역 중인 정대섭 선교사의 아내 김정 선교사가 암으로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정 선교사는 지난 1월 중순부터 왼쪽 허벅지에서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당시 김 선교사는 집에서 운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로 인한 근육통인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통증은 점점 허리까지 번지고 급기야 엉덩이가 쏟아질 것처럼 아파 밤에 잠을 이룰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때까지도 김 선교사는 자신이 전부터 앓고 있던 허리 디스크로 인한 통증이라 생각했다. 특히 2월과 3월 연달아 계획된 단기선교 팀과의 사역과 신학교 세미나 등 밀린 사역 일정 때문에 바로 치료를 받을 생각을 하지 못했다. 바쁜 사역 일정이 지나고 물리치료를 받았지만 차도가 보이지 않았고, 결국 필리핀 병원 응급실에 가서 허리 MRI를 찍었다. 의사는 허리 척추 몇 곳에 암으로 의심되는 결과가 나왔다며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검사를 받아 볼 것을 강권했다. 결국 검사를 위해 정대섭 선교사와 김정 선교사는 한국으로 귀국해 군포 지샘병원에서 척추 전체 MRI를 찍었고, 이미 암이 여러 곳에 전이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몸 전체의 암 상태를 보는 PET-C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성림교회(김종이 목사)는 지난 3월 31일 교회 사명을 감당할 신임집사 41명을 임명하는 예배를 드렸다. 특히 이날 예배는 부활절 감사예배로 전 성도가 함께 예배하며 예수님의 부활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하심을 선포하는 자리로 채워졌다. 이번 신임집사는 교회 다음세대를 세워나갈 일꾼들로 지난 3월 17일과 24일에 관련 교육을 받았다. 김종이 목사는 신임 직분자에게 임명패를 주고 이들을 축복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 아버지가 그의 아들을 살리신 것은 역사적 사실이며 진리이며 우리가 이 본질을 잃어버리지 않고 살아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부활이 없다면 성령도 없다는 사실을 믿고 믿음으로 고백해야 한다”며 “오늘 임명 받은 집사들은 교회를 방문한 사람들이 아니라 일꾼으로 교회을 섬기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마음을 품은 이들이다. 우리가 오늘 이들을 격려하고 축복하며 성림교회의 다음세대 사역을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이끌어 달라”고 권면했다. 이날 신임 집사로 임명받은 사람은 다음과 같다. 김건중, 허현, 오치성, 이형기, 이진오, 임동진, 조경섭, 조운호, 배남수, 김연형, 기영춘, 안영섭, 강성민, 전옥순, 이계손, 허정례, 윤미영, 이상희
익산지방회(회장 이주승 목사)는 지난 3월 10일 더그레이스교회(이종은 목사) 창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더그레이스교회는 침례교의 불모지와 다를바 없는 전북 익산시 동산동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교회는 첫째, 영혼구원과 잃어버린 양들을 찾는 것 둘째, 온전한 예배와 기도의 영성으로 성도들을 세우는 것, 셋째,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들을 찾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핵심가치로 여기며 개척했다. 이종은 목사는 작은 불씨가 큰 불이 되는 것처럼 교회를 통해 흘러들어오는 모든 것을 다시 흘려보냄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귀한 사역에 헌신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지방회 전도부장 조규선 목사(이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임영식 목사(와초)의 기도, 지방회장 이주승 목사(고창)가 “교회 세움은 하나님의 영광”(고전 3:10~1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교회 창립을 축하하며 창리교회(조정환 목사) 중창단의 특송, 양희준 전도사(함열)가 특송했다. 축하의 시간은 이종봉 목사(신남)와 조성봉 목사(함열), 임성민 목사가 교회 창립을 축하하며 축사하고 격려하고 이종은 목사가 인사한 뒤, 조정환 목사(창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공보부장 박민호
대전온천지방회(회장 이양호 목사)는 지난 3월 24일 주우리교회(이황규 목사)에서 김동영 전도사(우림)와 한석우 전도사(주우리)의 목사 안수예배를 드렸다.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강대근 목사(유성장대)의 기도 후 우림교회에서 특송하고 김종택 목사(부활생명)가 성경봉독한 뒤, 지방회 시취위원장 정현권 목사(유성중앙)가 “복된 일꾼”(마 6:3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시취위원회 서기 이황규 목사가 김동영·한석우 전도사의 목사 시취를 보고하고 장현봉 목사(우림)가 서약하고 김시중 목사(예수사랑)가 대표로 안수기도를 했다. 이어 장현봉 목사가 김동영, 한석우 전도사를 기독교한국침례회 목사로 공포하고 지방회장 이양호 목사(시온)가 안수패를 전달했다. 박노중 목사(성지제일)가 권면, 백운현 목사(사랑의)가 축사하고 주우리교회가 축가를 부른 뒤, 김동영 목사가 안수자를 대표해 인사하고 한석우 목사의 축도로 안수식을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