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지방회(회장 정대섭 목사)는 지난 11월 19일 창세교회에서 하태순 전도사 목사안수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예배는 시취위원 박영인 목사(꿈에그린)가 대표기도를 드리고 사회자 최재현 목사(풍요로운)가 신약성경 요한복음 8장 28~30절을 봉독한 후 대전동부지방회 시취위원장 이승우 목사(우주)가 “하나님은 이런 이를 홀로 두지 않으신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2부 순서는 시취위원 정대섭 목사(행복한우리)가 시취경과보고를 한 후 이승우 목사(우주)가 서약을 인도했으며 시취위원 모두가 하태순 전도사에게 안수하는 가운데 시취위원 방영탁 목사가 안수기도를 드렸다. 안수례 후 하태순 전도사가 기독교한국침례회 목사가 됐음을 이승우 목사(우주)가 공포하고 성의 착의를 했으며, 정대섭 목사(참사랑)가 축하의 마음을 담아 하태순 목사에게 안수패를 증정했다. 권면과 축사의 시간은 김지수 목사(석천들)가 권면을, 이병탁 목사(시온성)가 축사를 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모든 은혜에 감사하며 다같이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끝으로 목사안수를 받은 하태순 목사(창세)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공보부장 김도현 목사
북부지방회(회장 강권식 목사)는 11월 24일 동두천교회(김민석 목사)에서 ‘온세대 기도회’를 개최했다. 한광희 목사(한성)의 인도로 찬양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고 김민석 목사(동두천)의 간략한 강사소개에 이어 바로 강사로 초청된 류용덕 목사(컴패션 사역개발 실장·부대표)의 설교로 이어졌다. 류 목사는 에베소서 5장 15~18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란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그는 “이 어둡고 악한 세상에서 내게 주어진 하루하루의 삶 속에서 내 삶의 종(노예)이 아니라, 내 삶의 주인으로 살면서 후회 없는 삶, 즉 삶의 목표와 목적을 정확히 구별해야 한다. 단순한 목표보다는 ‘왜’라는 분명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인생의 참된 목적을 알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말씀에 이어 뜨거운 찬양과 더불어 양규호 목사(의정부제일)의 인도로 온세대를 아우르는 기도제목을 가지고 하늘의 하나님을 향해 합심해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의 시간을 가졌고 지방회 회장 강권식 목사(한성)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이번 기도회는 그동안 청소년부(부장 서현석 목사) 주관으로 3차에 걸쳐 열린 2023 다음세대기도회에 마침표를 찍고 코로나를 벗어나 ‘홀로
영통영락교회(고요셉 목사)는 지난 11월 24일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전교인이 함께하는 사랑의 쌀 ‘Love me(米)’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추수감사주일을 기념해 지역의 소외 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센터를 통해 쌀과 라면을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4kg 쌀 600포대와 라면 150박스 등 총 1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마련해 수원과 용인, 화성지역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고요셉 목사는 “작년에 이어 추수감사절을 맞아 교인들이 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나눠주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통영락교회는 매년 성탄절에 수원역 노숙자를 위한 겨울점퍼 나눔과 무료급식, 독거노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과 복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약 100여명의 노숙인들에게 부활절은 가방과 음료, 성경책 등을 전달하고, 성탄절은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두터운 점퍼와 따뜻한 음료 등을 선물하며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송우 국장
새부산지방회 여선교연합회(회장 김경희 집사)는 지난 12월 7일 동상제일교회(조수동 목사)에서 여선교연합회 주최로 지방회 찬양제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여선교연합회장 김경희 집사의 사회로 묵도와 찬송가 21장을 찬송한 다음, 회장 김경희 집사의 기도와 시편 69장 31절의 말씀 봉독 후 지방회 회장 조수동 목사(동상제일)의 “황소보다 찬양”이란 제목의 말씀 선포가 있었고, 찬송가 44장을 찬양한 후, 광고와 여선교연합회 부장 최관묵 목사(시온성)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2부 사랑과 나눔의 찬양축제는 김지영 목사(동상제일)의 사회로 진행됐다. 찬양은 8개 교회 11개팀이 참가했다. 동상제일(어린이, 여서)의 주기도문, 즐거운우리(주의 가정), 백양로(기쁘다 구주 오셨네), 시온성(예수의 그 이름), 동상제일(Praise The Lord), 깊고넓은(오 거룩한 밤), 늘좋은(그립고 아름다운 하늘나라), 지구촌(악기연주), 일신(움직이는 우리), 동상제일(남성중창)과 여기에 목사, 사모들의 찬양이 더해졌다. 공보부장 김경진 목사
형제지방회(회장 윤문용 목사)는 지난 11월 26일 조치원 세종시민교회(남진석 목사)에서 문사진, 신필규 전도사의 목사 안수 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지방회 총무 서영수 목사(큰사랑)의 사회로 지방회 회계 신현호 목사(예수비전)가 기도하고 러시아권 이주민으로 구성된 아우름교회(문사진 전도사) 성도들이 특송한 뒤, 지방회 서기 백정수 목사(더가까운)가 성경봉독하고 지방회장 윤문용 목사(예닮고을)가 “그리스도와 함께”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2부 안수식은 지방회 시취위원 구자춘 목사(신광)의 시취경과보고, 안수위원들의 안수례와 구자춘 목사의 안수기도후, 지방회 시취위원장 윤상호 목사(염광)가 문사진, 신필규 형제를 기독교한국침례회 목사됨을 선포했다. 이어 지방회장 윤문용 목사가 안수패를 증정하고 시취위원 한승현 목사(에벤에셀)의 권면, 이종형 목사(심천)와 윤정식 목사(하늘꿈), 글로벌비전음성채플 고영훈 목사가 축사하고 글로벌선진학교 이사장 남진석 목사(세종시민)가 격려사를 했다. 이어 문사진 목사와 신필규 목사가 “성도들에게 섬김으로, 가족에게 사랑으로, 스스로에게 겸손으로 십자가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신필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12월 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7회 정기총회를 갖고 대표회장으로 장종현 목사(예장백석)를 추대했다. 우리교단 이종성 총회장은 상임회장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기총회 개회기도를 담당한 이종성 총회장은 “한교총이 복음을 이루는 일에 조금도 부족함 없도록 해 달라”며 “한교총을 통해 한국교회가 연합하는 일을 잘 감당하도록 주님께서 복된 역사로 이끌어달라”고 간구했다. 이번 정기총회에 보고된 주요 사업으로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 운동”을 전개하며 튀르키예 지진재난 복구 사업과 전문인초청 문화유산 탐방, 기후환경 보전 사업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 우리마을 공감음악회, 평화음악회, 코리아 퍼레이드 등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종교문화자원 보존법 제정,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건강가정기본법과 사립학교법 등의 개정을 통해 기독교적 가치를 세우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이후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이채익 의원과 부회장 김회재 의원의 축사와 5회기에 시작해 6회기에 완료한 경북 울진 ‘2022 사랑의 집 짓기 백서’ 발간 및 사랑의 집 짓기 추진위원장 류영모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최초의 한글 성경
사단법인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경기북부기총)는 지난 12월 1일 의정부 사랑과평화의교회(김영복 목사)에서 29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총회장에 이선하 목사(한사랑·인물사진)를 선출하고 지역 복음화 사명을 감당하기로 했다. 경기북부기총은 북한지역과 인접해 있는 교회들의 연합단체로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고 사단법인 재건과 연합회 체육대회, 경기북부기총 연합기도회를 개최하며 연합과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날 신임 총회장에 이선하 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총회장 이선하 목사는 “경기 북부 지역에 대해 정재계에서 여러 논란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에 대한 하나님의 뜻하신 계획과 비전이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경기북부기총 현안에 귀기울이며 통일선교 시대를 맞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경기북부기총은 경기도 연천군에서 시도하고 있는 ‘이슬람 성지’ 조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이를 반대하는 성명서 발표 및 단체장 면담 등의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유관재 목사(성광)가 의견을 내며 이 문제를 신임원에게 위임을 제안해 통과시켰다. 경기북부기총은 가평기독교연합회(회장 장익봉 목사)를 비롯해 고양기독교연합회(회장 박동찬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메이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정대균, 지휘 이현미)와 함께 지난 11월 17일 생명의빛홈타운에서 은퇴선교사를 위한 음악회 개최했다. ‘THIS IS MY STORY, THIS IS MY SONG’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밀알복지재단과 (재)정웅·전성원 재단(이사장 방면호 장로)이 주최하고, (사)한국기독교문화사업단(이사장 정종훈)이 주관하며 (주)아이오스가 후원했다. 음악회가 열린 생명의빛홈타운은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한 은퇴선교사를 포함해 60세 이상의 노인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이 건립한 노인복지주택으로, 2021년 개원 이후 은퇴선교사 16가정과 일반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메이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이날 ‘이 세상 험하고’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하나님의 은혜’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이것은 나의 간증이요, 이것은 나의 찬송일세’ 등의 찬송가와 복음성가를 통해 은퇴선교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위로했다. 메이심포니오케스트라 정대균 단장은 “귀한 선교사 한 분 한 분의 신앙고백을 오늘 저희의 연주를 통해 올려드린다”며 “하나님 아버지의 칭찬과 위로하심이 저희의 연주를 통해 선교사들께 전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밀알복지재
극동방송은 지난 11월 10일(금), 극동방송 울릉FM중계소 개소식을 가졌다. 당일 오전 조찬감사예배는 라페루즈 리조트에서 진행했으며,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 울릉군기독교연합회 임회원을 비롯한 120여 명이 모여 함께 감사 예배를 드렸다. 이어 중계소 설립에 크게 헌신한 울릉군기독교연합회와 저동교회 이영범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후 자리를 옮겨 울릉스튜디오가 설치된 저동교회에서 스튜디오 개소식이 진행됐다. 개소식은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의원 등 주요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통해 울릉 스튜디오의 막을 올렸다.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은 “이 뜻 깊은 자리에 함께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제 동쪽의 끝인 울릉도와 독도까지 방송을 전하게 돼 대한민국의 동서남북의 땅끝까지 귀한 복음을 전하게 됐다.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대한민국의 모든 땅 끝까지 잘 울려 퍼지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울릉FM중계소 설립은 포항극동방송이 울릉도 일대의 라디오 방송 적합성을 검토하는 동시에 울릉FM중계소 설립을 위한 모임을 통해 울릉도민들을 만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14~15일 파주 오산리국제기도원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이틀간 기념예배와 세미나 등 행사를 열고 그동안의 선교 여정을 회고하며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190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주사 거리에서 시작된 오순절 성령 부흥 운동을 계기로 1914년에 창립된 ‘하나님의성회(Assemblies of God)’는 1928년 ‘조선오순절교회’를 설립했으나 신사참배 거부로 폐쇄 위기에 몰렸다가 1953년 4월 8일 미국 하나님의성회 동양선교부장 오스굿 목사 주도로 서울 용산구 서울남부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가지면서 본격적으로 출발했다. 이 창립총회에는 우리나라에서 자체적으로 오순절(Pentecostal) 신앙 운동을 펼치던 박성산 배부근 허홍 목사 등이 함께했다. 또 한국전쟁의 폐허 가운데 설립된 순복음총회신학교 4회 졸업생인 조용기 목사를 통해 한국교회는 본격적으로 성령운동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기하성은 세계 최대 교회로 성장한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중심으로 5400여 교회와 160여만 성도를 가진 교단으로 발전했으며 2만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