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지난 10월 14일 포항 새소망교회(이항복 목사)에서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10개 교회에 각각 500만원 씩 총 5000만원의 긴급 구호 헌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을 비롯해, 총회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백향목), 총회 사회부장 장남홍 목사(석천중앙),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 총회 위기관리위원장 가순권 목사(도마동)가 함께 했으며 오천교회(정귀수 목사)와 새소망교회(이항복 목사), 주마을교회(김만수 목사), 오천목양교회(이유섭 목사), 경동교회(윤도열 목사), 행복한충효로교회(노성도 목사), 푸른꿈교회(이용기 목사), 구룡포중앙교회(백형기 목사), 송림교회(이동형 목사), 낙원교회(김인호 목사)가 참석했다. 전달식 후, 김인환 총회장은 태풍피해를 입은 교회 목회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총회의 지원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인환 총회장은 “이번 태풍 피해가 유례없는 피해를 입히며 여러 교회들이 아픔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총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헌금 운동을 전개하며 무엇보다 교회별로 필요로 한 사안에 대한 협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112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지난 10월 4일 총회 의장단 취임예배 후 첫 임원회를 진행하고 112차 정기총회 후속 조치에 대한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원회는 지난 정기총회 관련 결의사항에 대해 재확인하고 검토한 후, 진행하기로 했으며 주무부서의 각 사업에 대한 숙지와 112차 사업에 대한 의견들을 나눴다. 김인환 총회장은 “정확한 112차 총회 사업과 대의원 결의에 대한 후속 조치는 정기총회 회의록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우리교단(총회장 김인환 목사) 위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월 6일 총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신임위원장에 가순권 목사(도마동, 사진 왼쪽 두번째)를 선임하고 주요 위원회 사업들을 논의했다. 이날 위기관리위는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와 수도권 집중호우, 경주․포항지역 힌남노 태풍 피해에 대한 활동 등을 보고하고 향후 교단 내에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해 총회 사회부와 협력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집행할 예정이다. 이어 위원회 임원은 신임위원장에 가순권 목사를 서기에 이재혁 목사(예수인) 등을 선임했다. 신임 가순권 위원장은 “전임 위원장 구자춘 목사가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다해 재난을 입은 교회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며 “나의 소망은 교단 교회가 재해재난에 아무런 피해가 없기를 기도하고 중보하는 일이지만 어려움이 생긴다면 보다 신속하게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지원방안을 총회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지난 회기 참으로 많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역자들에게 총회와 위기관리위원회가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기관리위원회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지난 10월 4일 안성 함께하는교회(김인환 목사) 112차 총회 78대 의장단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김원정 목사(우리가꿈꾸는)의 사회로 진행한 1부 이·취임예배는 김삼랑 목사(이산지 원로)의 기도, 112차 총회 임원단이 특송하고 직전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가 “존귀한 가치에 합당한 삶”(엡2:1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명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존귀한 가치로 만드시고 걸작품으로 만드신 이유는 바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선한 일을 우리가 행하기를 원하고 계신다”며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만드신 이들이 침례교회를 위해 영혼을 살리고 이웃을 섬기는 일에 매진할 때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칭송받고 축복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순보 원로목사(함께하는)의 축도로 1부 감사예배를 마치고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2부는 김종임 목사(동도중앙)의 사회로 평안밀알복지재단 난타팀 해피드리머의 축하공연, 김인환 총회장이 고명진 직전총회장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 고명진 목사가 이임사를 전하며 신임 총회 의장단을 격려했다. 이어 고명진 직전총회장이 김인환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주와 포항지역에 긴급 구호 헌금을 전달했다. 총회는 지난 112차 경주총회에서 개회예배 시간에 주낙영 경주시장에게 1000만원의 긴급구호 헌금을 전달했다. 이날 고명진 직전총회장은 “경주에서 총회를 개최하며 힌남노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에 작은 밀알을 심는 마음으로 헌금을 전달하며 하루 속히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3500 침례교회가 함께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총회 김일엽 총무와 포항교회 조근식 목사는 최근 포항시청(시장 이강덕)을 방문해 이웃돕기 집수리 지원 2000만원을 지원하며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김일엽 총무는 “힌남노 태풍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에 침례교회가 작은 위로를 전하며 최대한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 침례교 총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 현안을 마련해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조근식 목사도 “교단 총회가 관심을 가지고 포항 지역 지원 사역에 동참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목회자로 함께 지역을 섬기며 피해복구에 소외된 지역들을 돌보고 후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송우 국장
112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지난 9월 30일 총회 12층 총회장실에서 제111차 총회 행정과 재정에 대한 인수인계를 진행했다. 직전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와 재정부장 송명섭 목사(신영)는 행정과 재정 서류 등을 112차 총회 집행부에 인계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인수인계 관련 자료를 검토한 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총회를 복음전파의 일념으로 은혜롭게 이끌어주신 111차 집행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112차 회기동안 총회를 화합과 협력의 정신을 기본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우리교단은 지난 9월 19~2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11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1095명의 대의원이 등록하며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함께했다. 개회예배는 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의 사회로 김요셉 목사(관사도)의 기도, 김광옥 목사(석포)가 성경봉독하고 경주시초교파장로합창단이 특별찬양을 한 뒤, 직전총회장 박문수 목사(디딤돌)가 “비전의 사람이 됩시다”(창 50:19~2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문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경에는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 야망의 사람과 비전의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시며 그에 대한 과정과 결과를 담고 있다”면서 “우리 목회자는 비전의 사람으로 희생할 줄 알고 섬기며 오늘 본문의 요셉의 삶처럼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바꾸는 역사가 우리 안에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71대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유영식 목사(동대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치고 환영 및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우리교단 고명진 총회장(수원중앙)이 대의원들에게 환영사를 전했다. 고 총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코로나 팬데
할렐루야!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여러 면에서 교단을 이끌어가고 섬기기에 부족한 사람을 총회장으로 선택해주시고 세워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온유와 겸손으로 총회를 섬기며 하나님의 강함이 드러나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지난 수년 동안 1부총회장으로, 기관의 이사와 총회 임원으로 섬기며 우리 교단의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며 여러 귀하고 복된 사역들이 많이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복음의 진리를 위해 모든 것을 쏟으신 동역자들을 신뢰하며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앞서 총회를 섬겨오신 전임 총회장님들의 뜻을 살피며 이것이 우리 총회의 힘이며 교단이 발전하는 미래임을 고백합니다. 이제는 교단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용납하고 이해하고 하나가 될 수 있다면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안에 이뤄지고 좋은 정책과 제안들이 더 풍성하게 행해지리라 확신합니다. 당면해 있는 갈등의 요소들도 충분히 공감하며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총회장으로 섬기며 하나님의 뜻에 따른 결의와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어려운 시대를 잘 이겨왔으며 오늘의 어려움도 능히 이겨
아시아태평양 침례교회의 대축제인 아시아태평양침례교(APBF) 10차 대회가 지난 9월 5~7일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 분당채플에서 22개국 65개 회원교단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박 3일의 일정을 진행했다. “함께 더 강하게(Stronger Together)”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APBF 10차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1년이 연기됐지만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하심과 인도하심으로 무사히 열릴 수 있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참석이 어려운 회원교단은 온라인을 통해 대회에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6개국 언어(한국어, 중국어, 일본아, 베트남어, 바하사어, 미얀마어) 동시 통역을 겸한 하이브리드 대회로 치러졌다. 대면 행사 모임은 매일 약 1만명이 대회 현장을 방문해 집회와 선택강의에 참여했고 온라인은 3일 동안 약 30만명 이상의 APBF 회원들이 대회에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치러졌다. 개회예배는 APBF 상마 비조이 상임부회장이 APBF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 개최국가인 대한민국 깃발 입장을 시작해 APBF 총회 깃발, 한국총회 깃발, APBF 회원 교단 깃발들이 차례로 입장했다. 이어 한국총회 준비위원장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총회에 오신 대의원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1년 동안 총회장으로 섬기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총회! 역사에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는 총회! 세상이 부러워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111차 임원들과 함께 주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동역자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사역을 추진하고자 힘써 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지난 총회에서부터 수립하고 실행해 온 CP와 다음세대부흥을 위한 정책을 한층 구체화시켜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수 있었으며, 목회의 새로운 영적 부흥을 위한 라이즈 업 뱁티스트 연합기도회가 전국 10개 지역을 순회하며 큰 기쁨 가운데 침례교회와 성도들이 은혜로 한마음이 된 것은 우리 교단의 자랑입니다. 이 모든 것이 묵묵히 목회 일선에서 기도와 협동 사역에 힘을 다해 참여해 주신 침례교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 덕분이었습니다. 111차 총회는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 교단 최초로 침례교 여성 목회자라는 자긍심을 갖고 사역에 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여성 목회자 성장대회와 목회 내조의 일등 공신인 사모님들을 위한 행복 축제를 열게 된 것은 너무나 뜻깊은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농어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