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
우리교단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3월 21일 강원도 인제 기린대교회(이석곤 목사)에서 군경선교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전략회의는 군목단과 경찰선교, 군선교사회, 군경선교회 순으로 군경선교 사역에 대해 보고하고 관련 사안들을 논의했다. 침례교 군선교 비전2030 추진위원장 여주봉 목사(포도나무)는 인사말에서 이번 전략회의에 대한 기대와 의미를 언급했다. 여주봉 목사는 “군선교 비전2030에 대해 교단적인 관심과 섬김들이 있어온 것이 사실이지만 실제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보고 있느냐는 좀 더 냉정하게 바라봐야 할 것”이라며 “교단 차원에서 우리라도 이 사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군목단과 군선교사, 경찰선교, 후원회 등이 협력해 대안을 마련하고 보다 전문화된 사역들이 이뤄져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군목단장 이석곤 목사는 군목단의 현황과 군경선교회 협력 사안을 시작으로 총 5개 분야(후보생선발, 현역 군종목사 역량, 군종목사 가족, 전역 군종목사) 등으로 정리해 이에 대한 협력과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중 이석곤 목사는 군종목사 교회의 양육사역을 발표하며 교단의 다양한 양육교재를 지원받아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석곤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한국침신대)는 지난 3월 4일 신학기를 맞아 ‘으뜸강의 교수상’을 수여했다. ‘으뜸강의 교수상’은 지난 2023학년도 1~2학기에 모두 학부 수업을 진행하고, 수강신청 전 수업계획서를 게시, 강의평가 점수 합산 평균이 제일 높은 4명의 교원을 선정했다. 수상자로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와 권이현 겸임교수, 기독교교육학과 장유정 교수, 교양교육부 최일호 겸임교수가 선발됐다. 장유정 교수는 “으뜸강의 교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학생들이 기독교교육의 개념 및 정체성과 필요성을 이해하고, 기독교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을 파악하고 나아가 실제 기독교세계관에 근거한 연구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독교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송우 국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한국침신대)는 지난 3월 12~13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시대를 이끄는 리더”란 주제로 대학부흥회를 진행했다. 이번 부흥회는 미국 오클랜드 한우리교회 남우택 목사가 강사로 나서 1박 2일동안 4회에 걸쳐 말씀을 전했다. 12일 집회는 “리더의 기초:하나님의 사람이 되라”(삼상 17:32~47)와 “리더의 준비:영적 리더로 살라”(마 4:18~22)란 주제로 13일은 “리더의 자세:장벽을 넘어서라”(히 11:23~27) “리더의 목표:존귀한 일꾼으로 살라”(요 21:15~22)란 제목으로 남우택 목사가 성경적 리더와 관련된 내용으로 설교했다. 피영민 총장은 “재학생과 교직원이 하나되는 마음으로 함께 예배하며 하나님을 부르짖으며 나간 귀한 시간이었으며 영적인 힘과 능력으로 이번 학기를 은혜로 시작하고 감사로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전국사모회(회장 강근하, 총무 이미영, 사모회)는 지난 3월 7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를 방문하고 학생 장학금 300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 사모회는 그동안 학기를 시작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지급할 예정이다. 사모회 강근하 회장은 “매 학기 장학금을 후원하고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는 이들에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피영민 총장은 “교단과 교회를 위해 후원과 헌신으로 섬기는 사모회가 매년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송우 국장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선교사)는 지난 3월 4~6일 제주도 엠제이리조트에서 정기 이사회를 진행했다. 1부 경건회는 이사장 문기태 목사(창원)가 마가복음 9장 23~24절을 본문으로 “선교에도 믿음으로 담대하게 가르치고 헌신하게 만들어 주님 앞에 인정받고 상을 받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고 우리에게 더 큰 비전과 놀라운 일들을 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회무는 전년도 사업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선교사업을 인준하고 차기 이사장에 김종성 목사(부산)를, 인선위원장에 국명호 목사(여의도)를 선임했다. 해외선교회는 사업보고에서 ‘만만세’(만명이 만원드려 세계선교) 선교축제가 활성화돼 개교회 선교 인식 향상과 동참에 중요한 계기가 됐음을 보고했다. 주민호 회장은 총회와 유대 강화로 세계 선교에 대한 관심이 젊은 층으로 시작해 교회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영향력이 확산되고 선교헌신자와 후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모든 일들은 이사들의 기도와 헌신의 토대 위에 하나님이 은혜를 주신 것이므로 올해에도 선교의 영역을 넓히고 개교회가 여러 방법으로 선교에 동역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폭이 넓은 사역을
필리핀선교사협의회(회장 김삼동 선교사)는 지난 3월 12~14일 필리핀 클락 새생명교회와 클락서울호텔에서 영성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우봉 목사(대전세연중앙)와 박수연 사모가 강사로 나서 영적인 재충전과 도전의 시간을 가졌다. 100여 명의 선교사 부부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세연중앙교회가 최선을 다해 기쁜 마음으로 섬겼으며 은혜와 결단의 말씀과 뜨거운 찬양, 풍성한 식탁 교제, 숙소 등을 제공했다. 이우봉 목사는 자신의 목회 속에서 실패의 시간들을 통해 깨달은 진리들을 진솔하게 쏟아내며 “삶에 어떤 상황이 주어지든 내 안에서 말씀으로 함께 하시는 주님을 드러내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상황에 붙들리는 것이 아닌 그 상황을 통해 하나님을 나타내어 하나님을 경험하자. 또한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이 언제나 약속으로 함께 하시며 그 약속은 피의 약속”이라고 증거했다. 박수연 사모는 여선교사들에게 자신이 선교사역 속에서 경험했던 것들을 소담하게 전하며 “모든 선교적 상황이 힘들더라도 좌절하기보다는 기도하면서 승리하는 선교협력자가 됨으로 선교의 한쪽을 건강하게 감당하자”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무명의 후원자가 선교사 사모들을 격려하며 격려금을 보
호서지방회(회장 이붕호 목사)는 지난 3월 5일 105년의 역사를 가진 화계교회(정수미 전도사)에서 3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임성일 목사(축복)의 사회로 김상헌 목사(대덕중앙)가 기도하고 정수미 전도사가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합니다”(왕하 4:26~3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지방회는 4월 목회자 세미나를 위한 모임을 진행하고 실무진들이 다시 모여 세부 사항을 논의키로 했다. 지방회 공보부
춘천지방회(회장 이성훈 목사)는 지난 3월 10일 예사랑교회(홍요셉 목사)에서 지방회 연합제직세미나를 개최했다. 교회 찬양단의 찬양을 시작으로 지방회 교육부장 표동진 목사(그린)의 사회로 송흥섭 목사(가평제일)가 기도하고 지방회 총무 유영호 목사(춘천하늘뜻)가 광고하고 지방회장 이성훈 목사(거성)가 축도했다. 이날 강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신학과 허준 교수(실천신학)가 “엔데믹 이후 교회사역의 방향성”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허준 교수는 코로나19 초기부터 교회들이 빠르게 온라인 예배 및 유튜브 쇼츠(Shorts) 사역에 관심을 가지고 활용한 것을 강조했으며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진정 국면에 접어든 지금은 대면과 비대면 사역이 병행되는 하이브리드 목회가 큰 흐름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설명했다. 특히 인구감소와 학령인구의 급감으로 한국교회 다음세대의 급격한 상실을 염려하며 이에 대한 획기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지방회 공보부
광주지방회(회장 변의석 목사)는 지난 3월 14일 큰기쁨교회(박병주 목사)에서 3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지방회 총무 김경배 목사의 인도와 서성임 사모의 반주로 “그가 찔림은”이란 찬양을 드렸고 151장을 찬송한 후, 큰기쁨교회를 위해, 지방회 소속된 교회마다 사역의 회복과 목회자 강건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한 후 진일교 목사(제일)가 대표로 기도했다. 신현광 전도사(북광주)가 요한복음 21장 1~14절을 봉독했고, “조반을 준비하신 그리스도”란 제목으로 박병주 목사가 설교했다. 496장을 찬송하면서 봉헌을 하고 장길현 목사(성광)가 봉헌기도와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지방회장 변의석 목사의 사회로 회무를 위해 임무 목사(새빛)가 기도하고 회장이 성원이 되므로 개회를 선언하고 총무보고와 2025년 4월 유럽탐방 계획을 세우고 회무를 마쳤다. 3부는 ‘목사와 설교준비’란 주제로 유상철 목사(광주중앙)의 강의를 통해 실질적인 설교 준비에 대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임무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