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석진 사관, 한종사협)와 서울시사회복지법인연합회(회장 최창환, 서복연)는 지난 2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24년 정책토론회”를 공동주최했다. 한종사협 소속 회원 10개 종(교)단과 서복연의 사회복지 관련 300여 개 법인 및 산하 4000여개 사회복지시설은 현안 사항과 법률 및 정책과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13개의 핵심정책, 47개의 세부정책을 도출했다. 이를 토대로 “제22대 대한민국 총선에 따른 사회복지서비스 정책제안”이란 주제로 2024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날 토론회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서면축사,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의 영상축사,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의 축사,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의 영상축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이 축사를 했다. 토론회는 한종사협 최종환 정책실장의 전체사회로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준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한종사협 전 회장이자 한국카리타스협회 정책위원장인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출대본)는 지난 2월 20일 경상북도 도청 동락관에서 진행한 ‘저출생과 전쟁 선포식’에 참가해 저출생과 지역소멸을 해결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의지에 힘을 실었다. 선포식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은 국가와 민족의 존폐가 달린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지방정부가 지역사회 일과 가정의 양립을 이끌고 아이 돌봄을 위한 전방위 지원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를 통해 이뤄질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 운동이 2의 새마을운동이 돼 지역 소멸을 막아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국가위기를 해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영환 부위원장은 “초저출산이라는 최우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수요자 입장에서 취업, 주거, 양육 부담을 해소시킬 유기적 대책이 절실하다”며 “정부와 각 지역의 기업, 종교기관 등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하나 돼 우리 아이들을 함께 양육해 저출생이 극복되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 온 민간기관을 대표해 이번 선포식에 참석한 출대본 감경철 본부장은 “인구소멸은 우리가 겪고 있는 가장 치열한 전쟁”이라며 “경상북도의 저
우리교단 국내선교회(이사장 김창락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2월 20일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 월드비전홀에서 400여 명의 교단 소속 목회자 자녀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경암송대회를 진행했다. “Back to the Bible(성경으로 돌아가자), 말씀이 온 세상에 전파되리라”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교단 목회자 자녀들에게 말씀을 중심으로 영성을 점검하고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암기하며 영혼구령의 열정과 복음의 열정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했다. 개회 예배는 연세중앙교회 찬양팀의 찬양과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의 인도로 서기 이사 이홍규 목사(서울주흥)가 대표로 기도하고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가 환영사를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의 자녀들이 예배의 자리에 오지 못하고 있음에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다. 목회자 자녀가 먼저 예배의 자리, 말씀의 자리, 기도의 자리에 나오는 모습이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믿는다”며 “목회자 자녀로 사는 것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기르시고 도우시고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말씀을 통해 주님 오실 날을 기억하고 주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대학의 위기로 많은 대학들이 자구책을 강구하고 있다. 목회자 양성이라는 목적 아래 설립된 신학대학교의 경우에도 예외가 아니다. 각 신학대학교는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거나 특성화학과를 통해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본보는 각 신학대학교들이 어떤 특성화학과를 개설하고 운영 중인지 조사했다. 먼저 감리교신학대학교의 경우 산하에 있는 평생교육원을 통해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교회행정, 목회상담, 타종교의 이해 등의 교과과정을 개설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기독콘텐츠공연학 과정을 개설해 교회사역자를 위한 스피치 훈련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특화과정으로 바리스타와 목회자선교기술선교훈련원(용접 교육, 에어컨 이전 설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성공회대학교는 사회적경제대학원을 운영하며 사회적경제 영역의 교육·연구역량과 광범위하게 구축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루고 있는 전공은 협동조합MBA전공과 공동체·도시재생전공이 있다. 서울신학대학교는 학부에 글로벌비즈니스학부로 관광경영학과와 글로벌경영학과, 아시아문화콘텐츠학부 등이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또한 IT융합소프트웨어학과를 통해 미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학생들은 지난 1월 27일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에서 주관한 1회 기독교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1개)과 장려상(2개), 입선(2개) 등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침신대를 비롯해 백석대, 서울신대, 숭실대, 안양대, 연세대, 영남신대,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 장신대, 총신대, 한일장신대 등이 참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은 “십대를 위한 열 가지 말씀”으로 청소년 교재와 오픈영상으로 십계명을 소재로 계명마다 궁금한 질문 5가지와 2개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talk talk’을 활용해 토론하는 방식을 취했다. 최우수상 작품은 2023년 2학기 학부 기독교교육교재설교 교과목(지도교수 송윤희)을 수강한 이현주, 추난화, 김예성, 황보연, 윤지훈, 정성대, 김지선, 김지수, 정승원, 김예주, 김채원 등 11명이 참여했다. 장려상은 ‘계절의 변화’와 ‘왕의 마을(Eden Village)’로 ‘계절의 변화’는 계절의 변화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우심을 발견하는 단원으로 기독교세계관을 담아냈다. ‘왕의 마을’은 기독교교육현장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메타버스를 기반해 왕되신 하나님의 마음으로 기독교적 가치관 마을을 만드는 콘텐츠를
새부산지방회(회장 이인한 목사)는 지난 2월 13일 부산 더파티 샌텀점에서 2024년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지방회 총무 박진한 목사(즐거운우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정덕용 목사(기적의)가 나라를 위한 특별기도, 지방회 재무부장 성민규 목사(깊고넓은)가 지방회와 개교회를 위해 특별기도하고 지방회 서기 이성훈 목사(가장행복한)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 지방회 사모회가 특송을 한 뒤, 지방회장 이인한 목사(늘좋은)가 “감사하는 삶”(고전12:23~25)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지방회 시취위원장 장근직 목사(제일부산)의 축도로 신년하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지방회 목회자부부는 함께 식사하고 교제하며 2024년 목회 사역을 축복하고 격려했다. 공보부장 이종호 목사
경남지방회(회장 송복섭 목사)는 지난 2월 5일 김해에 위치한 영광의임재교회(주호 목사)에서 2024년 첫 지방회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 예배에서 송복섭 목사(전원)는 “교훈과 주님이 원하시는 종”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경남지방회 모든 목회자가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종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축복했다. 그리고 2부 회무를 통해 2024년 사업과 예산을 살피며 경남지방회 사역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될 것을 기대하며 소망했다. 더불어, 월례회를 통해 특별한 축하와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먼저 영광의임재교회(주호 목사) 이전을 축하하며 축의금을 전달했다. 2023년 경남지방회에 편목 편입한 주호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 졸업 후 박사(신약학) 과정을 통해 학문에 정진함과 동시에 전심으로 교회 개척에 힘쓰고 있다. 한편 경남, 김해 지역에서 예배문화사역단체 ‘하나임 미니스트리’ 대표로서 예배와 찬양 사역을 힘차게 섬기고 있다. 다음으로 경남지방회는 사랑진교회 최영란 사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영란 사모는 지난 2022년 부군 故김현일 목사 소천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인내하며 사랑진교회 성도를 다독이며 교회를 지키고 지방회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뜻깊은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지난 12월과 1월, 2261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지난 2023년 12월 장기기증운동본부 홈페이지 ‘등록 소감’ 메뉴에는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사람들의 감동적인 소감이 눈에 띄게 늘었다. 같은 달 21일 등록 소감을 남긴 김은실 씨는 “아픈 아이를 키우면서 장기기증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그 부모를 많이 만났다. 내가 먼저 생명을 나누겠다는 약속에 동참하면, 언젠가 우리 아이도 장기를 이식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다”고 전했다. 이어 새해를 맞아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 이들의 소감도 줄이었다. 새해 첫날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김민경 씨는 “1월 1일을 기념하며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다. 누구에게나 삶은 유한한데 언젠가 마지막 순간이 온다면, 생명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남겼다. 가족의 영향으로 함께한 이들도 있다. 지난 1월 2일 등록 소감을 남긴 김나영 씨는 “외할아버지께서 장기기증 희망등록증을 가지고 계신 것을 보고 저도 등록한다”고 밝혔으
주님이꿈꾸신교회(장용성 목사)와 유스비전선교회는 1월 28일~2월 3일 타이중에 있는 박애교회에서 타이야족 연합 2024 대만 유스비전캠프를 진행했다. 타이야족(泰雅族)은 대만에서 공인된 원주민 16개 부족 중 두 번째로 큰 부족이다. 장용성 목사가 이끄는 선교팀은 첫날 9시부터 준비해 오후 1시에 공동체게임을 시작으로 캠프를 시작했다. 3개 교회 연합 청소년 60여명과 사역자와 장년까지 90여명이 참여한 캠프는 첫 시간부터 은혜로 충만했다. 유스비전 듀나미스워십팀의 대만어 찬양과 장용성 목사의 말씀집회는 성령의 뜨거움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헤븐랜드 시간은 천지창조하신 하나님과 인간의 죄와 타락,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천국과 재림을 코스별로 진행하며 참석자들은 직접 성경의 이야기를 경험했다. 첫날부터 헤드폰을 끼고 걸그룹 댄스만 추던 다운증후군 중학생 남자 아이는 선교팀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변화를 받아 눈물로 기도하고 찬양하는 모습에 함께 참석한 이들도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원주민 목회자들은 캠프 기간 내내 선교팀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핸드폰으로 영상을 촬영하며 쉽게 복음 전할 수 있음에 감동을 받고 눈물을 흘리며 감사를 전했다. 원주민교회를
한국로잔위원회(의장 이재훈 목사)와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위원장 유기성 목사)는 오는 9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오는 3월 18~20일 강원도 원주 오크벨리 리조트에서 한국교회 목회 1000여 명을 초청해 한국로잔 목회자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한국로잔 목회자 콘퍼런스는 겸손(Humility)과 정직(Integrity), 단순함(Simplicity)이라는 로잔운동의 정신을 토대로 지난 세 차례의 콘퍼런스를 통해 꾸준히 우리 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영적 필요들을 함께 고민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연합의 장이 되어 왔다. 특별히 이번 콘퍼런스는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주제도 로잔대회와 동일하게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Let the Church Declare and Display Christ Together)”로 정해 한국교회가 세상과 한국사회 가운데에서 어떻게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낼 수 있는지를 복음의 우선성과 포괄성 그리고 확장성이라는 큰 틀 안에서 나눌 예정이다. 콘퍼런스 강사로는 국제로잔의 마이클 오(Michael Oh) 총재가 강사외 미국의 브라이언 채플(Brya
두드림교회를 섬기고 있는 전철호 목사가 지난 1월 16일 구리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스텐트 시술을 받던 중 심정지로 인해 내과중환자실(MICU)에 입원을 하게 됐습니다. 계속되는 무의식 상태에서 에크모(ECMO)치료기와 신장투석기 그리고 인공호흡기 등을 떼기만 하면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손 끝 하나 움직일 수 없고 단지 치료기기를 의지한 채 중환자실에서 병마와 싸우는 전철호 목사의 모습을 지켜보는 가족들의 심정을 같이 하고자 우리교단 국내선교회(유지영 회장)와 KIM세미나 동역 목회자들과 수도침례신학교 동기 목회자들 그리고 새생명아카데미(원장 김익곤 목사, 예수마을교회) 사역자들이 함께 전철호 목사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25일만인 지난 2월 8일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의식이 없던 전철호 목사가 의식을 찾고 사람을 알아볼 정도로 호전됐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요 또한 함께 걱정하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의 사랑의 힘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뻐하는 것도 잠시 지금까지 전철호 목사는 심장질환으로 산정 특례가 적용되어 병원비의 5%만 지불만 되는 기간이 30일(2월 13일)까지입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이사장 이은미, 한국침신대)는 지난 2월 6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학사 208명, 석사 165명, 목회연구원 11명, 평생교육원 18명, 박사 3명 등 총 405명이 학위를 받았다. 교무처장 정승태 박사의 사회로 진행한 학위수여식은 학사 행진을 시작으로 교무처장의 개식사 후 다 함께 ‘나의 갈 길 다 가도록’(384장)을 찬양했다. 이어 총회 교육부장 박보규 목사(청주상록수)가 대표기도를, 임불꽃 총학생회장이 시편 91편 13~16절을 봉독했으며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오관석 목사(하늘비전 원로)가 “과정을 통한 복”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오관석 목사는 “여러분들은 소망이 있다. 학교를 나와 막막하고 암담한 처지에 있을지 모르나 우리는 복음의 증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주님과 동행해 주변에 있는 그 어느 사람보다도 으뜸이 되는 날이 올 줄로 믿는다”고 권면했다. 이어 교무처장이 학사보고를 하고 피영민 총장이 학위수여를, 피 총장과 우리교단 총회장 직무대행 홍석훈 1부총회장(신탄진)이 목회연구원 수료증을 수여한 후 피영민 총장과 법인이사장 이은미 목사가 학생들에게 상장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1월 17~29일 12박 13일 일정으로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단(단장 최원진 교수)을 파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은 지난해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하타이 지역에서 활동을 전개했다. 하타이 지역은 수만 채의 집이 무너지며 지도가 바뀔 정도로 피해가 심각했으며 현재도 시신 발굴과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이재민들은 추운 겨울이지만 복구가 이뤄지지 않았다. 대부분이 구호물자로 받은 텐트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에 봉사단은 하타이 지역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외국어, 음악, 미술, 체육 등의 수업을 진행하면서 겨울 캠프를 진행했다. 또한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 가정을 선별해 저녁마다 방문하면서 필요한 물품을 나눠주고, 겨울을 따듯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석탄과 땔감을 전달했다. 세미해 카라알리 메흐멧 중학교의 교장 압둘라는 교사들이 모두 떠난 학교를 홀로 지키며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 결과 200여 명 규모의 학교가 530명으로 증가했다. 그는 “교육자로서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학생들을 공부시키기 위해 열심히 동분서주하다가 한국침신대 봉사단과 연결돼 월드케어 희망나눔 해외
우리교단 교역자복지회(이사장 구정환 목사, 회장 황인정 목사)는 설명절을 앞둔 지난 1월 30일 홀로 지내고 계시는 원로사모들을 방문해 설 선물과 위로금을 전달했다. 교역자복지회는 34년간 원로 목회자와 사모를 섬기며 코로나 팬데믹 이전까지 원로목사 부부초청 위로회를 진행했으며 교단 정기총회에도 원로목회자를 섬겨왔다. 황인정 회장은 “코로나 기간 동안 멈춰진 복지회 사역을 다시 시작하며 원로목회자와 사모 중 생계가 어려운 이들에게 김장김치를 보내고 이번에는 설 선물과 약간의 위로금을 전했다”며 “교단에서 여전히 생각하고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기억하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원로목회자 가정을 돌보고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세계선교훈련원(원장 김중식 목사)은 지난 1월 16~25일 5기 디아스포라 선교사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뉴질랜드와 일본, 피지, 베트남, J국까지 5개국에서 한인 목회를 감당하고 있는 8가정 16명의 선교사가 참여했다. 이번에 참가한 선교사들은 디아스포라 사역에 대한 전문적 강의와 토론, 연구 발표 등을 통해 한인 디아스포라 목회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년 가족의 특성과 장기적인 준비, 해외에서 가족들과 생활하며 사역할 준비, 침례교단의 특성과 선교부 허입의 의미 등의 내용들을 다뤘다. 수료예배는 송호철 목사(늘사랑)가 “영적인 한계를 넘어서려면”(행 10:1~16)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해외선교회 신갈렙 총무가 기도하고, 이명준 목사(지구촌)가 축사했다. 범영수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