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신학대학교(김광수 총장직무대행) 교회음악과 동문회(회장 이병승 목사)는 오는 11월 28일 저녁 7시 30분 한국침신대 음악동 콘서트홀에서 2022 동문음악회를 개최한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84학번부터 15학번까지 전국 각지의 개교회와 현장에서 교회음악사역자 및 목회자로 활동하는 동문들을 대상으로 꾸며진다. 주최 측은 “이 아름답고 역사적인 자리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문 선·후배 목회자와 사모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주)엠에스엔터테인먼트는 올해 4월에 발매한 ‘힘을내요, 그대’ 프로젝트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 ‘Restart Again’의 메이킹 영상과 함께 음원을 지난 11월 1일에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힘을내요, 그대’에 이어 다시 시작하기 원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CCM아티스트와 지역 인디뮤지션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 풍성하게 했다. 음악 작업에 참여한 뮤지션 6명은 케이팝스타 짜리몽땅 출신의 박나진, 찬양사역자 이지혜,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인디뮤지션 하이(HI), 허동호, 이호권이 모여 희망과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주)엠에스엔터테인먼트 김정열 대표는 “여전히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이어가시는 분들의 회복과 최근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회복 하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곡을 리메이크를 했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조선의 바울로 불렸던 한국인 최초의 목사 머슴 김창식의 이야기를 그린 한국 기독교 최초의 뮤지컬 영화 ‘머슴 바울’이 오는 11월 24일 관객을 찾아온다. ‘바울’은 기독교 최초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한 전도자로, 참된 복음 전파를 위해 전국 각지 순방길에 올라 낮은 자세로 사람들을 아끼며 함께 동고동락을 하며 사람들과 함께 했다.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아낌없이 나눠 주기 위해 전도에 힘쓰고 기독교의 기초를 세워 예수를 가장 깊이 이해한 가장 충성스러운 사도로서 일생을 살아온 그의 행적은 기독교의 교과서가 됐다. 이런 그의 행적과 닮은 김창식 목사의 삶을 그린 영화 ‘머슴 바울’은 서양인들이 조선 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괴소문이 돌면서 그들의 야만성을 확인하기 위해 올링거 선교사의 집에 머슴으로 들어가게 되지만 들리는 소문과는 달리 머슴인 자신에게도 친절히 대하는 선교사 부부에게 감동을 받으며 기독교로 개종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렸다. 그는 제임스 홀 선교사가 전해준 산상수훈(산상설교) 구절을 읽고 감명받아 세례(침례)를 받은 후 조선인 최초의 목회자로 목사가 된다. 김창식 목사는 이듬해 제임스 홀 선교사와 함께 평양 선교 사역에 동참하게 되지만, 평
CGNTV는 다음 세대 양육을 위한 ‘퐁당교회학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CGNTV 후원 챌린지 ‘달려라퐁당(종목별 운동 후 달성거리에 따라 후원하는 캠페인)’의 후속으로 진행한 ‘퐁당교회학교’는 교회학교 내 다음 세대 신앙교육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다. 교회학교 운영이 어려운 교회들을 선정해 ‘삼성 스마트TV’를 지원하고, 교사가 없을 경우에도 퐁당 앱을 활용해 교회학교 예배를 원활히 드릴 수 있도록 ‘예배 커리큘럼’도 제공한다. ‘퐁당교회학교’ 프로젝트는 지난 9월부터 시작해 1차로 55개 교회 지원을 마치고, 현재 2차 모집을 받고 있다. ‘퐁당교회학교’ 모집 대상은 정통 기독교 교단에 소속된 교회이며 등록교인 100명 이하, 연 결산액 1억 원 이하의 교회이다. 담임 교역자가 직접 신청해야하며, 함께 제공하는 ‘퐁당교회학교 커리큘럼’을 교회학교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의지가 있는 교회여야 한다. 선정된 교회에는 별도의 이용료 없이 즐길 수 있는 있는 기독 OTT 플랫폼 ‘퐁당’의 콘텐츠 안내 및 교회별 맞춤형 활용법도 함께 안내한다. 1차로 지원을 받은 거제광림교회 담임 박동일 전도사는 “사모와 단둘이 사역하다보니 교회학교를 돌보기가 쉽지 않
지난 2021년 성탄의 시기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산화(山火) 임종호 목사(1934~2021, 인물사진)의 시 기념빕 ‘임종호 시 전집’이 도서출판 밥티조에서 출간됐다. 고인을 흠모하는 후배들은 그의 신앙과 인품, 문학을 기리자는 의미로 ‘임종호 시 전집 간행위원회’를 구성해 오래 전 단행본으로 발간됐던 시집들을 한 권으로 묶어 작업해 이번 가을에 결실을 맺었다. 시 전집 소장을 원하는 이는 010-9486-7294(이동간 목사, 시 전집 간행위원회 총무)로 이름과 교회 주소를 문자로 보내면 된다. 이번 시집은 한정판이자 비매품으로 책값은 무료이다. 단 우체국 택배비 4800원은 신청자 부담이다. 간행위원회 관계자는 “임종호 목사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이 시집이 가면 좋겠다. 시집 간행을 위해 수고한 이들과 독자들에게 감사와 축복을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고 임종호 목사는 평생 목회 일선에서 분투하는 한편, 1990년대 중반 ‘한국 아동문학’을 통해 문단에 데뷔하고 많은 작품과 작품집을 남겼다. 1964년 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1975년 목원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고, 1981년 미국 루터라이스신학교 목회학 석사를 마쳤다. 1964년 서대전교회
참으로 대담하면서도 확고하고, 정확하면서도 위대한 창세기 1장의 첫 구절은 신앙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누구나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구절은 아닙니다. 조금 더 친절한 방식으로 쓰였다면 쉽게 느껴질 수 있었겠지만 이 구절을 읽을 때면 성경이 이것을 논리적으로 입증하거나 감성적으로 설득할 마음이 조금도 없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성경은 그저 성경으로 존재할 뿐, 우리가 요구하는 대로 맞춰 쓰이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죠. 성경은 자신이 의도하는 메시지를 먼저 던진 후에 우리가 받아들이기를 요구하는데요, 이렇게 단호한 구절을 처음 접하는 사람으로서는 난처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처음 교회에 나온 사람에게 ‘일단 먼저 믿어봐라’라고 하면 새신자 본인이나 인도한 사람 모두 당혹스럽겠죠. 창세기 첫 구절이 딱 이런 태도입니다. 성경이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두말할 것도 없이 이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사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여지를 전혀 두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것은 말 그대로 창조한 것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왜?’ ‘언제?’ ‘어디까지?’와 같은 질문을 허용하지도 않고 대답할 마음도 없습니다. 독자 입장에서는 오로지 두 가지 선택만
책은 ‘목회와신학’에서 10회에 걸쳐 이뤄진 각 주제별 대담을 기초로, 지면에 못다 실은 질문과 설교 주제를 추가했다. 목회자의 기본, 내면, 자기 계발, 현장으로 구성된 책은, 소명 확인에서부터 성품과 설교, 부사역자의 역할, 개척과 부임까지 실제적이면서도 자세한 현장의 노하우가 풍성하게 담았다. 같은 질문에 따라 서로 다른 입장을 제시하기도 하고 각자의 경험과 해석이 다르기에 이중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성경 연구가 어떻게 목회에 영향을 끼치는지, 신학교에서 신학을 왜 집요하게 공부해야 하는지, 왜 지성과 인성이 영성만큼 균형을 이뤄야 하는지 현실적인 주제들을 다룬다. 부교역자의 목회 현실, 청빙과 담임목회자가 되기까지 고려 사항 등 각자가 치열하게 부딪히며 발견하고 정립한 목회 노하우들을 알려준다. 심방이나 사례, 교회 개척의 현실적 문제를 비롯해 부록으로 추가된 질문들에서는 번아웃이나 자녀교육, 자기 관리 등과 같은 절실한 소재들에 대한 답변이 기록됐다. 범영수 부장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지난 10월 28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2022 극동방송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극동방송은 2015년부터 매년 ‘가을음악회’를 열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교도관 및 교정인사들을 초청해 아름다운 노래와 다양한 공연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전국의 모범 교도관 100여명과 100명의 교도관 교정 연합합창단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특별히 ‘교정의 날’에 열려 특별한 의미를 더했고 관중에게는 교정관계자들에 대한 관심을 갖게 했다. 이번 음악회의 출연진은 ‘세시봉’의 윤형주, 뮤지컬 톱가수 김소현, 테너 국윤종, 소프라노 서선영, 바리톤 허종훈 그리고 4인조 그룹 ‘컨템포디보’가 나섰고 법무부교정기독교선교연합회 소속 교도관들로 구성된 교도관 교정 연합합창단, 그리고 극동방송 연합어린이합창단이 모스틀리오케스트라(박상현 지휘자)와 협연을 하며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음악회는 모스틀리 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의 웅장함이 돋보이는 ‘영광의 왕께’로 문을 활짝 열었다. 멋지고 힘찬 연주에 이어 극동방송 연합어린이합창단의 ‘교정 메들리’로 밝고 환한 무대가 이어졌다. 본격 달아오른 무대는 바리톤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믿는 이들이 성경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응답하심으로 위로와 격려를 받는다. 또한 문학을 통해서 이와 비슷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시인 홍인숙 권사(대전대흥교회, 사진)의 두 번째 시집 ‘그날의 대담’은 더욱 깊이 타인의 삶에 대한 연민과 내 안에 존재하는 자아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시인의 시들은 처음에는 명랑하고 발랄한 성격의 화자들이 주로 보였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무의식과 기억 속에 숨어있던 또 다른 화자가 점차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 이러한 할리퀸 퍼소나의 존재가 드러나는 경우 시인의 기억 속에 남은 슬픔과 상처, 무의식에 잠재된 욕망을 수면 위로 건져 올려서 그것들을 풀어준다. 이와 함께 시를 통해 심리 치료의 과정이고 시를 씀으로써 시인 자신이 과거와 무의식으로부터 해방되는 시치료의 과정이라고 할 수가 있다. 첫 시집 ‘딸꾹, 참고서’에 저자는 누군가 한 사람이라도 위로받을 수 있는 시, 잠시라도 자신의 영혼을 쉬게 하는 한 방울의 정화수 같은 시를 쓰고 싶은 갈망과 함께 이번 두 번째 시집은 이에 대한 자신의 깊은 묵상을 담고 있다. 첫 시집에서 출발한 사유가 두 번째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MBC드라마넷과 함께 코로나19 창궐과 국가 부도로 위기에 놓인 잠비아 아이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지난 10월 6일 MBC 드라마넷을 통해 방영된 도네이션 쇼 “나누는 라디오쇼 온에어”는 지구촌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라디오 콘셉트로 진행된 “나누는 라디오쇼 온에어”는 방송인 이지혜와 가수 KCM이 출연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봉사자, 후원자들의 사연을 전했다. 이번 방송은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만난 소녀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잠비아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직격탄을 맞으며 국가 부도에 빠진 상태다. 열악한 보건·의료시스템으로 인해 사망자가 속출한 것은 물론 치솟은 물가에 가난한 사람들은 끼니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잠비아의 시골 마을 칭골라에 사는 7살 소녀 에스더는 언니 러브니스(12)와 단둘이 살고 있다. 에스더는 가족을 버린 아빠와 사고로 떠난 엄마를 대신해 소아마비로 걷지 못하는 언니를 씻기고 먹이며 가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2년 전 코로나19로 엄마를 잃은 호프(9)와 아가타(7) 자매의 이야기도 안타까움을 더한다. 유일한 보호자인 할머니마저 치매와 영양실조로 생존의
청소년들의 고민과 아픔, 가족간의 사랑, 오늘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컬 “The Hook”이 오는 10월 26~29일 성북 꿈빛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은 표면적으로 청소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사회에서 누군가의 친구로, 누군가의 직장동료로 살아가는 우리는 주변의 사람들이 힘든 일을 겪을때 그들을 향해 손을 내밀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우리 모두에게 던진다. 이 작품은 낭독 뮤지컬 “School of War”를 통해 복싱이라는 소재와 함께 재미있는 스토리, 영상, 스트링락 음악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뮤지컬“The Hook”은 “School of War”에서 새로운 무대, 보강된 대본과 음악으로 한층 더 완성도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 낭독공연에서 배우로 열연했던 이원민 연출은 “찬란했던 학창시절이 아픔으로 남겨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치열하게 싸우는 소년의 모습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깨우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물간 복싱선수인 아버지가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링 위에서 응원하는 메시지는 가족 간의 이해와 사랑을 전하는 공감 뮤지컬로 올 가을 청소년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모두의 마음
밤 깊은 견내량 바다 거제대교 불빛 바다에 드리우고 깜박깜박 눈짓할 때 드리워진 불빛 춤으로 화답한다 새벽 향한 밤 깊어가는 시간 썰물 져 가는 바다에 빛의 모습도 변화하고 바닷가 피랑에 선 소나무 어두운 적막 지킨다 창가에 앉아 새벽 기다리는 통영의 나그네 이십사 시간 견내량 무상함에 자신을 지키려는 깊은 생각 젖어 그냥 이대로 있기에 너무나 초조하고 멍한 마음 부지런히 살아온 날들 허무함으로 사라질까 봐 새소망의 새벽 문 두드린다 새벽 바다 작은 불 밝히고 밤새 무엇인가 찾던 작은 배 어디론가 떠나가고 작은 배 떠나며 여울진 물결 거제대교 불빛 함께 일렁거리며 나를 향해 밀려온다 내가 떠나야 할 시간 언제인가 가늠하며 마냥 머물 수 없는 것 떠밀려 가고 싶지 않아 몸부림치며 가야 할 곳 깨달아 목적을 찾아 이 깊은 밤 헤맨다 시인은 크리스천문학으로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다. 시집 ‘나팔꽃 당신’ 외에 다수를 펴냈다. 부평중앙교회 원로목사로 섬기고 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가장 눈의 띄는 성경 중에 하나는 사복음서이다. 이 땅의 구원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다양한 시각과 관점을 가지고 담아낸 사복음서는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과거 예수님의 행적이 중요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들이라고 여기며 가볍게 넘겼지만 성경의 세계에 깊이 빠져 들기 시작하면서 사복음서가 가지고 있는 놀라운 영적인 비밀이 있음을 알게 된다. 저자는 성경은 연구하며 끊임없이 이를 가르치고 전하는 일에 매진하는 목회자이다. 특별히 전도유망한 직업을 과감히 포기하고 하나님 말씀을 붙들며 20년 넘게 성경의 오묘한 세계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은 총 7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각 장마다 하나의 주제를 놓고 복음서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우리가 자칫 오해하는 부분이나 무심결에 스쳐지나갔던 예수님의 행적들에 대해 꼼꼼하게 짚어주며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함께 예수님께서 그 말씀을 하신 이유와 제자들의 반응 등을 설득력있게 담아냈다.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의 전체적인 흐름은 바로 인류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맞춰져 있다. 또한 구약을 지나 신약에 이르러 오실 구원자와 오신 구원자에 대한 행적은 우리가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
수많은 성경 말씀관련 묵상집과 에세이집, 설교집들이 출간되고 있는 가운데 ‘하여, 그 말씀 그대로2’는 저자의 독특한 편집 의도를 반영한 책이다. 성경의 장절을 따라 묵상 기도문을 남기고 그에 대해 ‘하여,’란 단어를 사용해 결론을 만들어내는 저자의 의견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말씀 앞에 순종하고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갈망과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인 2021년 ‘하여, 그 말씀 그대로1 베드로전서’를 출간한 저자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자신을 돌아보고 시대와 환경, 사람과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으며 회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두 번째 출간한 ‘하여, 그 말씀 그대로2 에베소서, 디도서’는 이 땅에 세워진 교회의 본질이 무엇이며 이 시대를 품은 교회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말씀과 진지한 물음, 그리고 저자의 해석이 붙어 있는 나침반과 같은 내용을 담았다. 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가 이 시대를 살면서 그 본질을 희석시키거나 왜곡해서 받아들이면 안된다. 저자는 에베소서와 디도서를 통해 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진정한 뜻이 펼쳐지는 것과 교회의 본질 회복에 초점을 맞춰 한 구절 한 구절에 복음의 열망을 담았다. 이 책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원장 라정찬 박사)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의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 안디옥문화홀에서 ‘감사와 찬양의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이 주관·주최하고 연세중앙교회와 FEBC 극동방송, 국민일보가 후원하는 찬양축제이다. ‘오직 하나님 은혜로’를 주제로 한 음악회는 찬송가 ‘날 구원 하신 주 감사’의 원곡자로, 월드비전 홍보대사 등 국제적으로 왕성한 음악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재미동포 최명자 찬양사역자를 비롯해 디즈니 만화영화 ‘인어공주’의 주인공 에리얼 역을 맡았던 손영진, 방송 등 왕성한 대외활동을 하며 평창 스페셜 올림픽 공연에도 참여했던 클래식 뮤지컬팀 유엔젤보이스 등이 출연해 울림있는 찬양의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또, 전 YG엔터테인먼트 보컬 트레이너를 역임한 MBN 라스트싱어 경연 우승자 하니와 CBS joy4u ‘사랑의 노래 평화의 노래’ 진행을 맡고 있는 최인혁,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프로듀싱과 편곡 및 연주활동을 하며 MBC 문화콘서트 ‘난장’의 하우스밴드를 맡아 주목 받은 임호 하우스밴드도 참여한다. 사회는 극동방송 양현민 아나운서가 맡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