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국제아카데미’ 5차원 수용성 교육으로 성경적 사람 만든다

2022.09.30 10:28:32

벨 국제아카데미 2023년도 중·고 신입생 모집

 

성경 교육의 길을 따라 하나님의 사람을 만들어 가는 일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벨 국제아카데미(교장 이홍남 목사)는 2023년도 중·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9월 5일~10월 11일과 10월 17일~11월 2일 두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수락로 528, 전화문의 041-733-6514)

 

벨 국제아카데미의 역사
2006년 개교한 벨 국제아카데미는 성경을 교육의 근본으로 삼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막 12:28~34)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최대한 발휘해(마 25:14~33) 열방을 품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이루는 그리스도의 제자를 기르는 것(마 28;18~20)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벨 국제아카데미는 폐교된 초등학교를 교육청에서 임대해 개교했다. 이후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주변 부지 5000여 평을 매입해 지혜관(학생기숙사)과 국제관(학교), 로뎀나무(교사 기숙사)등 건평 3000평을 건축했고 골프연습장, 운동장 등을 갖추기 시작했다. 또한 필리핀 해외이동수업과 필리핀 ESL과정을 위한 필리핀 교육도시인 바기오에 부지 2000평에 건평 800평 정도의 학교와 기숙사 및 식당을 갖춘 벨 국제아카데미 제2캠퍼스를 바기오에 설립했다. 


또한 한국침례신학대학교를 비롯해 한동대학교, 리버티 대학교, EMU대학교, 블룸필드 대학교, 목원대학교, 고신대학교, 몽골국제대학교, OM선교회 외에도 여러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학생을 교육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성숙한 기독 교사를 양성해 후대를 키우는 사역을 위해 기독교사 양성과정을 운영중에 있다.

 

하나님의 사람 만들어내는 5차원 수용성 교육
학교에서 채택한 5차원 수용성 교육은 마가복음 12장 28절 이하의 말씀을 바탕으로 한다. “네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에서 “네 마음을 다하고”는 마음의 힘(심력)을, “지혜를 다하고”는 지혜의 힘(지력)을, 그리고 ”힘을 다하여”는 몸의 힘(체력)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자기관리의 능력을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인간관계 능력을 의미한다. 이 5차원 수용성 교육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하고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는 다이아몬드 컬러의 전면적인 인간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5차원 교육 외에 학교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의 군사로 훈련받는 것이다. 학교에 처음 입학하면 필리핀 해외 이동수업을 실시한다. 하나님의 군사로 훈련소를 입소하는 것으로 벨과 협력하는 필리핀 선교사 선교센터에 입소하게 된다. 그곳 선교지의 노동사역과 피딩사역을 돕고 필리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고 매일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바로잡게 된다. 또한 필리핀에 있는 2캠퍼스에서 국제적인 리더자로서 훈련을 받기 위해 ESL 어학 교육을 받게 되며 이 모든 기간 동안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자신을 낮추는 훈련이 계속된다.


마지막으로 벨 국제아카데미의 특징은 학교만의 학생 자치 시스템이다. 단순히 학생회장과 임원 활동을 넘어서서 상·벌점 관리 및 과벌점 학생에 대한 재판을 통해 판사와 검사, 변호사의 역할을 하는 학생자치법정을 통해 재학생들을 선도하고 있으며 신앙적인 부분에서도 예배 찬양인도와 방송장비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학생들이 섬기고 있을 정도로 학생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고 있다. 

 

성경교육이 세상교육 압도
벨 국제아카데미는 대학 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 진학률은 매년 거의 100%에 근접한다. 그래서 학생들 사이에서 “대학은 하나님의 보너스로 가는 것”이라는 간증이 나오고 있다. 


벨 국제아카데미 학생들은 졸업하기 전 졸업여행에서 의미있는 헌신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는 바로 선교 헌신서로 3년간 배운 하나님의 말씀교육이 학생들의 마음속에 자라고 성숙해 졸업 후 1년간 선교사로 헌신한다는 서약을 한다. 이러한 선교 헌신서는 한명의 학생도 망설임 없이 사인을 하고 졸업을 한다. 그 결과 현재 졸업생 700여명 가운데 80여명 정도가 해외에서 1년간 단기 선교를 다녀오게 됐다.


교장 이홍남 목사는 “세상 교육의 혼돈 속에서 변함없이 하나님의 사람다움을 키워 내자는 외침이 말이 아닌 삶으로 드려졌을 때 성경교육이 세상교육을 압도할 수 있음을 그동안 우리 학교에서 수학한 자녀들을 통해서 증명할 수 있었다”고 회고하며 “이제 17년의 세월 속에 더욱 우리는 성경 교육의 길을 따라 하나님의 사람을 만들어 가는 일에 전력을 다하려고 한다. 그 길은 바로 성경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일이며 더 나아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사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범영수 부장

 

 

관리자 기자 bpress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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