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불덩이 해
가차이 다가서며
불볕 항꾸네
쏟아져 내리니
삼복 무더위
이글이글 끓어오른다
진록의 산과 들
뽀짝 다가온다
성장과 결실의 진한 꿈
오지게 끌어안고
그 와중에 불어오는
틈새 바람은
땀 씻겨주는
주님 사랑의 향기
한여름 불덩이 해
가차이 다가서며
불볕 항꾸네
쏟아져 내리니
삼복 무더위
이글이글 끓어오른다
진록의 산과 들
뽀짝 다가온다
성장과 결실의 진한 꿈
오지게 끌어안고
그 와중에 불어오는
틈새 바람은
땀 씻겨주는
주님 사랑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