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원침례교회(이문용 목사)는 지난 5월 31일 해외선교회(FMB)와 공동으로 ‘만만세 선교축제’를 개최하고, 온 성도가 열방을 향한 복음 전파의 비전을 새롭게 정립했다. 이번 축제는 장년예배와 교육부서 집회는 물론, 선교 문화 체험과 선교사와 함께하는 밀착형 목장모임 등 다채로운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홍원교회는 현재 캄보디아 현지에서 영혼 구령에 앞장서고 있는 송기훈 선교사를 직접 파송한 모교회인 동시에, 송 선교사의 모친이 지금도 변함없이 출석하며 눈물로 제단을 지키고 있는 기도의 터전이다. 때문에 홍원교회 성도들에게 선교는 스크린 속 먼 나라의 추억이나 막연한 정보가 아니었다. 자신들이 기르고 기도로 파송한 선교사의 실제 삶이자 날마다 호흡하는 선교적 현실 그 자체였다.
이날 장년예배에서 강단에 오른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은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얻은 성도들이라면 마땅히 열방을 향한 주님의 거룩한 구원 계획에 전격 동참해야 한다고 도전을 던졌다. 특히 선교란 특정한 은사를 받은 선교사나 대형 교회의 전유물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은 모든 성도에게 부여된 필연적인 소명이자 부르심임을 거듭 강조했다.
오후 순서로 진행된 ‘선교사와 함께하는 목장모임’ 역시 성도들에게 잊지 못할 영적 흔적을 남겼다. 교회는 이날 총 6개의 목장으로 성도들을 나눠 선교사들과 무릎을 맞대고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있도록 배려했다.
범영수 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