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례교사회봉사단(이사장 정인택 목사, 단장 한덕진 목사)은 최근 SMC(Social Ministry Connecting)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에서 후원 물품을 지원받아 전국교회와 연계해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저소득층 후원 물품 지원 사역’을 진행했다.
이번 SMC 사역은 사회봉사단의 지역교회 협력 사업으로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교회가 지역사회 속에서 지속적으로 섬길 수 있도록 돕는 교단 차원의 협력 네트워킹을 구성하는 사역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전국 175개 교회가 SMC 사역에 신청했으며, 사회봉사단은 지역별 상황과 실제 필요성 등을 검토한 뒤 최종 71개 교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교회들은 SMC협력 지방회, 읍면동 지역 교회, 우선순위 신청자 등으로 선정됐으며 각 지역에서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다문화 가정, 아동 및 취약계층 이웃들을 직접 섬기는 통로로 사역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지원된 후원 물품은 총 502개(약 730만 원)규모로 진행됐다.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이 각 교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교회들은 단순한 물품 배분을 넘어 지속적인 관계와 돌봄으로 이어지는 지역 섬김 사역을 감당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역은 단순히 물품을 일괄적으로 배분하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섬기고 있는 교회들이 지역의 필요를 가장 잘 알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각 교회가 지역 사정을 바탕으로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찾아 섬기도록 함으로써, 나눔이 보다 실제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봉사단은 물품 입고부터 분류, 수량 확인, 포장, 발송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준비하며 사역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박스를 하나하나 정리하고 택배 작업을 진행하며, 단순한 물류 작업이 아니라 누군가의 삶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섬김에 동참했다.
사회봉사단 단장 한덕진 목사는 “사회봉사단은 교회의 사역을 대신하기보다 교회가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을 함께 협력하는 차원으로 더 넓은 섬김이 가능하도록 돕는 일이며 교회와 교회를 연결하고 함께 지역을 섬기고 나누는 일을 도모하는 것”이라며 “이번 사역이 교회만의 봉사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와 연결되어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교회의 섬김이 지역 사회 안에서 신뢰를 쌓고 관계를 세워 나가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사회봉사단은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서 묵묵히 섬기고 있는 교회들의 사역을 발굴하고 연결하여, 교단 안에 건강한 사회봉사의 모델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사회봉사단은 앞으로 CMS 정기후원을 통해 지역교회가 후원의 동참할 수 있는 길을 열며 함께 활동할 봉사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송우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