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 목사)은 오는 7월 26일 롯데시그니엘 부산에서 식량 위기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나눔 캠페인 “2026 컴패션 식량지원캠페인 TABLE FOR ALL”(테이블 포 올) 채리티 디너를 개최했다.
지난 2022년 첫 발을 뗀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테이블 포 올’은 ‘식사에 함께한 모두가 행복해지는 식탁’이라는 복음적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이번 부산 채리티 디너는 국내 최정상급 셰프들과 외식 및 식음료 분야 전문가 15팀이 대거 참여해 자신들의 전문 역량을 아낌없이 내놓는 ‘재능기부’ 형태로 전개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채리티 디너와 캠페인을 통해 조성되는 기부금 전액은 아프리카 케냐의 식량 지원 사역에 집중 투입된다. 현재 극심한 기근을 겪고 있는 케냐 현지 1600가정에 긴급 식료품 패킷을 전달하고, 3500가정에는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농업기술교육을 제공해 영구적인 자립을 견인할 방침이다. 아울러 영양실조 위험에 노출된 2100명의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현지 어린이센터의 노후한 주방시설 개보수 작업도 전격 지원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민간 기업들의 공동체적 나눔 동참도 두드러졌다. 메인 스폰서로 나선 롯데시그니엘 부산은 행사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외식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은 전방위적인 캠페인 홍보 지원에 나섰다. 또한 클린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와 모모스커피는 참가자들을 위해 각각 바디워시와 스페셜티 커피를 후원해 기부 문화 확산에 화답했다.
범영수 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