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 “2026 유니블 청소년 캠프” 성료

  • 등록 2026.08.05 13: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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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통일비전 공동체인 유니블하트, 높은뜻푸른교회와 함께 지난 7월 28~31일 경기도 남양주시 삼일교회 수양관에서 “2026 유니블 청소년 캠프”를 개최했다.


‘하나 될 수 있는 마음’이라는 뜻을 담은 유니블(Unible) 캠프에는 탈북민, 고려인, 재일동포, 한국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145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는 민족 디아스포라 다음 세대가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자신의 정체성과 존재 목적을 발견하고,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연합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리에 다리를 놓는 사람(Bridge Builder)”이란 공식 주제 아래 열린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예배와 말씀, 언어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 팀빌딩, 나라별 기도회 등 다채로운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결단예배에서는 각자의 삶의 자리로 돌아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브릿지 빌더’로 살아갈 것을 다 함께 다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스태프들이 멘토로 나서 참가자들의 정체성 회복과 공동체 소속감 형성을 도왔다. 기아대책은 향후 후속 프로그램과 연계해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장소영 국내사업본부장은 “서로 다른 삶의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배우고 관계를 맺는 경험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연결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범영수 부장

관리자 기자 bpress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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