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회 갈릴리선교회(회장 유병문 목사, 총무 이소영 목사)는 지난 3월 20~21일 안면도 안면중앙교회(김용관 목사)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국내외 선교활동보고 및 선교회 사업등을 확정했다.
1부 예배는 장병선 목사(화산)의 사회로 강선덕 목사(평화)의 대표기도 후에 신덕현 목사(이리)가 “예수님의 양식”(요4:31~3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의 양식은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라며 “성령으로 붙들린 종들은 썩은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않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는 자들”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총무 이소영 목사의 광고, 김용관 목사(안면중앙)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2부 새벽예배는 최춘식 목사(국내선교회 회장)의 사회로 시작해 총무 이소영 목사의 기도 후에 선교회 회장 유병문 목사가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장사를 예비한 여인의 믿음(막14:3~9)을 칭찬하신 예수님께서 ‘이 여인의 행한일이 온 천하에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어디서든지 기념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갈릴리 선교회를 통해서 뿌려진 복음의 씨가 헛되지 않을 것을 확신한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 모두가 외국선교지 두 곳과 국내선교지 두 곳, 침례교단과 나라를 위해 뜨겁고 간절하게 통성 기도한 후에 김종수 목사(지구촌)의 축도로 새벽 예배를 마쳤다. 갈릴리 선교회는 외국인 선교지로 C국(장상철 선교사)와 남아프리카공화국(김성준 선교사)와 국내선교지로 익산 창일한교회(이승혁 목사)와 대전 유성은혜로교회(유건재 목사)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