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성시화운동본부, ‘중독 없는 이천시 만들기’ 발대식

  • 등록 2014.01.08 15: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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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사,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가 주최하고 이천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명현 목사)가 주관한 중독 없는 이천시 만들기 운동발대식과 서명운동이 이천순복음교회(김명현 목사)와 문화광장에서 진행됐다.

 

발대식에 앞서 드린 예배는 이천시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윤철상 목사의 사회로 이천시성시화운동본부 임승조 목사의 대표기도, 이천시성시화운동본부 언론출판위원장 문철수 목사의 성경봉독, 이천시홀리클럽 공동대표 김정수 장로의 특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주님이 사랑한 사람들”(4:18~19)이란 제목으로 이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명현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최근 우리 사회는 중독이 더 깊어지는 양상이라고 지적하고 알콜 중독 때문에 손을 떨면서도 알코올 중독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손가락을 잘랐지만 도박중독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본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김 목사는 중독 문제는 결국 예수님을 만나야 해결된다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주시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중독에 깨끗하게 해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천시성시화운동본부 상임고문 허충구 목사의 축도에 이어 이천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 이요한 목사의 사회로 발대식에서는 중독의 폐해와 예방과 치료 방안을 담은 홍보영상이 상영됐으며,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중독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운동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천시기독교연합회 총무 김석환 목사, 이천시여성홀리클럽 회장 황금자 권사, 이천기독교평신도연합회 회장 유명한 장로가 성명서를 낭독했다.

 

발대식을 마친 후 이천시 중앙통 문화광장으로 이동해 이천시성시화운동본부와 이천시 여성홀리클럽 주관으로 중독 예방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문화광장 앞을 지나가던 중고등학생들, 청년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서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세대를 초월하여 중독 문제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관리자 기자 bpress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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