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협력으로 함께 어우러지는 강북연합회

  • 등록 2012.12.13 15: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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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 강북연합회, 제7회 선교친선체육대회

 

 

우리교단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김윤식, 총무 박성신) 강북연합회(회장 노실근)는 지난 1013일 지영축구장에서 가입교회 식구들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강북연합회의 화합과 협력을 위한 제7회 선교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뚝섬, 서울, 서울제일, 동일, 성광, 강북중앙, 신촌중앙, 서문, 성천, 백운대교회가 참여해 축구, 족구, 배구, 400M계주로 각 교회의 실력을 뽐냈고 경품추첨및 청소년 풋살경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쁨과 활력이 넘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개회예배는 강북연합회 회장 노실근 장로의 사회로 시작해 명예대회장 박간 장로가 대표기도하고 서울침례교목회자엽합회 대표회장 강석원 목사가 건강하여 백이십세까지”(34: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전남연회장 김윤식 장로가 격려사하고 준비위원장 박성신 총무가 내빈소개 한 후 김형윤 목사가 축도하고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체육대회는 오기수 부대회장의 사회로 대회장 노실근 장로가 대회사와 개회선언하고 제6회 대회 우승팀인 동일교회가 우승기 반환을 한 뒤 김성렬 진행위원장이 경기안내, 박성신 준비위원장의 광고 후 경기가 시작됐다.

 

먼저는 특별히 준비된 청소년들의 풋살경기가 있은 후 이미 예선을 치른 배구경기와 족구경기가 진행됐다.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족구와 배구는 각각 족구 1위는 동일교회가 차지하고 뒤이어 2위를 뚝섬교회가, 3위를 서울제일교회가 올랐으며 배구 1위는 성광교회가 차지하고 2위에 서울교회 3위에 신촌중앙교회가 올랐다.

 

그후 400M 계주의 예선이 있은 후 축구 3,4위전에 성광교회와 신촌중앙교회가 승부를 펼쳐 성광교회가 승리했고 1,2위전에 서문교회와 동일교회가 PK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서문교회가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으로 치러진 400M 계주 결승은 성광교회가 1위를 차지하고 2위에 동일교회, 3위에 신촌중앙교회가 올랐다.

 

이날 경기는 서로서로 화합하는 와중에 정정당당하게 치러졌으며 승부에 연연하기 보다는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며 서로의 교회가 함께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이됐다. 모든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3부 시상 및 폐회예배는 이상민 부대회장의 사회로 시작해 김성렬 진행위원장이 성적을 발표했다. 이날 종합우승은 성광교회가 가져갔으며 2위는 동일교회 3위는 신촌중앙교회에게로 돌아갔다.

 

성적이 우수한 교회에게는 금일봉이 주어졌으며 1위 성광교회에게는 대회장 노실근 장로가 종합우승기를 수여하고 폐회사를 전했다. 노실근 장로는 폐회사를 통해 은혜가운데 마칠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과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주신 분들게 감사하다내년에는 더많은 종목과 프로그램으로 친교를 도모하는 체육대회가 되겠다. 앞으로 강북연합회를 위해 항상기도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인도 목사가 축도하고 폐회예배를 마친 후 경품추첨이 이뤄졌다. 이날 경품추첨은 디지털 TV, 자전거, 진공청소기, 선풍기, 칫솔 소독기, 무선주전자 등 다채로운 경품이 준비됐으며 참석한 모든이들에게 선물을 준비해 쌀쌀한 저녁 돌아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느끼게 했다.

 

 

김은혜 기자 bpress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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