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기획목회로 새해를 디자인하라”

  • 등록 2012.12.13 15: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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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기획목회 사역 설명회 열어

 

매년 다음해를 준비하기 위해 고민하는 전국의 목회자들을 위한 기획목회 사역 설명회를 개최해온 미래목회포럼(대표 정성진 목사)은 지난 1015일 새해 목회 방향을 미리 효과적으로 설정하는데 충분한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제7차 사역설명회를 가졌다.

 

건강한 교회를 위한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2013년 기획목회 사역 설명회는 전국에서 초교파 목회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매 시간마다 새로운 목회 정보를 제공하는 명강사의 명강의로 항상 열기가 넘쳐났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목회를 결산, 정리하고 2011년 새해 목회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으며 특히 목회 환경 변화에 따른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고 목회 현장을 소개하는 시간이 됐다. 주강사인 오정호 목사(대전새로남)사람을 세우는 목회라는 강의에서 영적 지도자는 사람을 알고, 주님의 뜻을 알고, 사람 세우는 로드맵을 알고, 시스템을 알아야 한다며 일꾼 선발 시스템과 세워진 일꾼에 대한 동역의 비결을 제시하고, 새로남교회 일꾼 양성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어진 강의에서 정성진(거룩한빛광성교회) 목사가 매력있는 교회만들기로 세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본질을 행하는 교회’, 둘째 날마다 개혁하는교회’, 셋째 올바른 재정 관리라고 말했다. 이어 고명진 목사(수원중앙)목회의 패러다임전환및 실제 적용하기를 통해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박순오 목사(대구 서현)본문의 의도에 충실한 설교작성법, 최석원 목사(오산평화)지역사회를 품는 전략, 배창돈 목사(평택대광)좋은 평신도 사역자 세우기와 이효상 목사(교회건강연구원)되는 목회, 되는 전도의 실제비결등 오랜 사역의 경험과 노하우들을 집중강의했다.

 

이날 최이우 이사장은 한국 교회가 어려울 때일수록 말씀과 기도의 본질로 돌아가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건강한 교회 개혁 운동이 절실히 요구되는 이때 이번 사역 설명회에서 목회자들이 함께 교제하며 새해 목회를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9년간 목회자들의 영적 각성과 자정운동, 목회후보생 지원, 고향교회방문캠페인, 미래목회 아카데미, 정기포럼, 신학심포지엄, 기획목회사역설명회 등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각 교단에서 300여명의 건실한 목회자와 각계 33명의 정책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사회에 제기되는 제반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미래교회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진력해 왔다.

 

 

김은혜 기자 bpress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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