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과 대선 위해 힘써 기도합니다”

  • 등록 2012.12.14 11: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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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원로 예배공동체, 정기모임

 

수도권원로목사회 예배공동체(회장 백동호 목사, 총무 이소영 목사)는 지난 1114일 서울교회(성도현 목사) 교육관에서 11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정기모임은 박장옥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해 배인현 부회장의 대표 기도가 있은 후 이진석 목사가 내 기력이 쇠할 때”(71: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영육이 강건하고 나이 늙어가도 추하지 않고 아름답게 여생을 보내기 위해서는 미움과 욕심도 세상의 꿈고 야망도 이세상의 속한 계획과 생각도 다 버려야한다내려놓고 포근하며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때 최고의 아름다운 모습일 뿐 아니라 예수님이 주시는 평강과 건강을 찾아서 청춘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장 백동호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은혜로 품어주시고 축복해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남은 여생도 영육이 강건하시다가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에 주님이 기뻐하시는 신부로서 주님의 포근한 품안에 안기는 소망을 가지자고 당부했다.

 

이종훈 총무는 임원회의 보고를 통해 12월 정기모임과 성탄축하감사예배 및 성탄축하잔치는 오는 1217일 오전 11시에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김정옥, 총무 백순실) 회의실에서 본회 회원 부부동반 친교모임으로 여성선교연합회 임원, 직원, 운영위원들 80여명이 이 한자리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푸짐한 선물로 주님의 사랑을 나누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장옥 부회장의 간증시간을 가짐으로써 원로목사들의 마을에 큰 감명을 줬다. 1부 순서는 강창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순서로 양림교회(조성완 목사, 장영순 원로목사)에서 풍성한 점심을 준비해 섬김의 본을 보였다.

 

김은혜 기자 bpress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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