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12월 3일 노량진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기택 감독(기감), 손달익 목사(통합), 정준모 목사(합동)를 임기 1년의 새로운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창사 17주년 기념 및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한해 CTS 공동대표이사를 역임했던 예장통합 박위근, 예장합동 이기창 목사는 CTS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세계선교의 귀한 사명에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새로운 공동대표이사 3인도 “CTS를 밀알과 같이 섬기겠다”고 다짐하면서, 한국교회의 변함없는 기도와 성원을 요청했다.
CTS는 1995년 케이블 TV 개국 당시, 기독교 86개 공교단과 43개 주주교단이 참여해 세운 한국 최초의 기독교 TV 방송으로, 주요 3대 교단장이 공동대표이사를 역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