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팬클럽1023연합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천안중앙지방회 예닮중앙교회(정호일 목사)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설립한 더행복나눔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운주 목사)은 지난 7월 16일 하지원팬클럽에서 쌀 1,023kg를 전달받았다. 하지원팬클럽은 하지원씨 이름으로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법인에 전달했다. 해와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하지원씨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되어 사용됐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해왔으며 이에 수급자 등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는 아동 25명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행복나눔사회적협동조합은 예닮중앙교회가 지역사회 교회의 역할과 복지, 돌봄을 통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 2015년 5월 교육부 인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이다.
조합은 소외계층 직업훈련을 위한 평생교육과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무료 검정고시 사업, 지역아동센터 및 방과후 돌봄교실 사업을 통해 소외된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단체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한편, 배우 하지원 씨는 현재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에 출현해 열연중이다.
/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