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수 목사의 조속한 송환을 촉구한다

  • 등록 2015.08.13 14:59:13
크게보기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총재 김삼환 목사)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사)는 지난 1월 북한을 방문했다가 억류됐던 캐나다 토론토 큰빛교회 임현수 목사의 조속한 송환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임현수 목사의 억류사실과 지난 730일 평양 기자회견의 내용을 담으며 임현수 목사의 발언의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없지만 지난 20년동안 북한 동포를 돕기 위한 인도주의적 활동이 국가전복음모라고 밝힌 것은 큰 충격과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면서 광복 70, 분단 70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에 북한 당국이 조건없이 임 목사를 송환해 남북관계 개선의 물고를 트는 계기를 삼아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또한 우리 정부와 캐나다 연방정부도 자국민 보호 차원에서라도 임현수 목사의 무사 송환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다해 달라한국교회는 지금까지 해온 대로 굶주린 북한 동포들을 돕기 위한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을 차질 없이 진행해 동포애적 사랑을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 고 촉구했다.

/ 이송우 부장

 

관리자 기자 bpress7@hanmail.net
- Copyrights ⓒ침례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6길 10, 11층 침례신문사 (02) 2681-9703~5 Fax (02) 2681-9706 bbbbb9191@naver.com l bpress7@hanmail.net 등록번호 : 서울, 다06725 | 등록일 : 1977년4월14일 | 발행인 : 침례신문사 강형주 | 편집인 : 강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