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와 CBS기독교방송(사장 한용길)가 지난 8월 27일 서울 수서동 밀알복지재단에서 해외 선교사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빈손 위의 놓인 사랑, 순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빈손 위의 놓인 사랑, 순종’은 제3세계 국가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선교사들의 삶을 기록한 옴니버스 형식의 다큐멘터리로 평생을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선교사들의 헌신과 인간적 고뇌를 새롭게 조명하고, 나아가 한국교회에 빛과 소금이 될 참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CBS 한용길 사장은 “밀알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잘 담아내고 싶다”고 밝혔다.
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재단과 함께 지구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을 자처한 선교사들에게 감사할 뿐”이라며 “이번 다큐를 통해 세상에 따스함을 주는 방송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빈손 위의 놓인 사랑, 순종’은 CBS를 통해 오는 2016년 상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