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장협의회 복원 ‘(가칭)한국교회 교단장 회의’출범

  • 등록 2015.10.15 14: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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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정동제일감리교회서 총회 개최

한국교회 주요 25개 교단은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의 복원과 (가칭) 한국교회 교단장회의(교단장회의)를 출범시켰다.

지난 101일 정동제일감리교회에서 진행된 이날 모임에는 연합해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교회와 사회의 주요의제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며 상호 친교를 나누는데 목적을 두고 교단장회의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상임회장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재 감독회장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유동선 총회장,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 이영훈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장종현 총회장, 통합총회 채영남 총회장, 합동총회 박무용 총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 최부옥 총회장 등을 추대했으며 14개 교단이 함께 하기로 했다.이날 교단장회의는 민족의 평화적통일문제와 사회갈등 해소, 목회자납세문제, 한국교회 갱신과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삼일운동 100주년 기념과 관련된 입장을 정리해 한국교회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회의에 앞선 기도회는 채영남 목사의 사회로 한국교회의 갱신과 하나됨을 위하여 민족의 화해와 동북아 평화를 위해 한국사회의 갈등해소를 위해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해 창조질서의 보전을 위해 등의 주제로 기도했다.

/ 이송우 부장

관리자 기자 bpress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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