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을 역임한 조일래 목사(수정)가 (사)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에 대표회장 후보에 단독입후보 했다.
조일래 목사는 지난 11월 17일 한교연 사무실을 방문,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영훈 목사)에 소견서와 소속교단 추천서, 회비 완납필증, 후보등록기금(5천만원) 납입필증 등 제반 등록서류를 제출했다.
이에 선관위는 11월 2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대표회장 후보 정책발표회를 갖기로 하고 오는 12월 11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제5차 총회에서 선출키로 했다.
조일래 목사는 1947년 10월 생으로 부산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풀러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 목사는 1983년 기성 총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서울시대 대학원 총동문회장, 기성총회 해외선교위원장, 총회 선교사 훈련원장, 교역자 공제회 이사장을 거쳤으며 지난 2013년에는 기성총회 총회장을 역임했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