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채영남 목사)는 오는 12월 14일 12시 서울 연동교회(이성희 목사)에서 “한국교회 언론 연구소”(이사장 임은빈 목사)를 창립한다. 통합총회는 지난 99회기 총회 언론홍보대책위원회(위원장 이종윤 목사, 한국교회언론홍보위원회로 개칭)를 조직, 교회 언론 홍보 및 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전국교회에 배포했다.
이번 100회기에는 총회장 직속 언론홍보대응기획팀(팀장 박진석 목사)을 조직해 활동하던 언론연구소를 발족한다. 연구소의 설립기획과 추진은 부총회장 이성희 목사를 중심으로 동부제일교회(임은빈 목사)와 연신교회(이순창 목사), 전주동신교회(신정호 목사), 평산교회(이흥식 목사) 등이 참여한다.
언론연구소는“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미디어 매체 속에서 한국교회가 사회 언론과의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을 새롭게 모색하고자 뜻을 모았다”면서“다변화된 오늘의 언론을 바로 이해하고, 사회 언론과 기독교 언론에서의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미래의 언론 변화 등을 분석 조사 연구하고자 한다. 결국 한국교회와 언론의 바른 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해 언론문화 창달과 기독교 언론 발전에 기여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의) 02-6959-2092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