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2월 1일 ㈜디몰과 함께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소비 캠페인 저개발국가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M면세점 1층과 5층 한류권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내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은 ‘착한 소비’를 하게 된다. ㈜디몰은 각종 이벤트와 특정 상품 판매로 발생한 수익 일부를 기부하며 이는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해 쓰인다.
기아대책 측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줬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으며 ㈜디몰 박준석 대표는 “관광객들이 한류상품을 구매하며 사는 기쁨과 나누는 기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