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4월 5일 SK네트웍스 을지로 집무실에서 최신원 회장의 필라느로피 클럽 위촉식을 진행했다. 필란트로피 클럽은 2014년 개설된 기아대책의 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후원자로 구성된다. 최신원 회장은 26번째 필란트로피스트로 위촉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과 행복한나눔 고은아 이사장, 김예분 기아대책 홍보대사를 비롯해 기아대책과 SK네트웍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신원 회원은 기아대책의 사회적 기업 ‘행복한 나눔’ 연희점과 목동점 공간마련 비용을 전액 기부하고, 국내 아동의 생활비 지원, 기아대책에서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을 후원하는 등 ‘통큰 기부’를 실천해 왔다. 기아대책은 “필란트로피 클럽은 단순한 기부활동이 아닌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변화의 시작”이라고 전했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