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지방회(회장 이준선 목사)는 지난 4월 11~13일 2박 3일간 4월 월례회 겸 부부수련회를 총3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부장 이성일 목사) 주관으로 주관 하에 포항과 경주에서 수련회를 가졌다.
먼저 첫날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인 호미곶에서 모여서 관광하고 등불교회로 이동해서 오후 5시에 예배 및 월례회를 진행했다.
1부 예배는 이성일 목사 사회와 유제봉 목사(용산새생명)가 대표기도를 했고 김기업 목사(아멘)가 마6:19~21을 본문으로 “여러분은 무엇이 보물입니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기업 목사는 설교를 통해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다 했는데 보물이 물질인 사람은 물질에만 관심을 가진다”며 “믿음의 사람은 물질이 보물이 되면 절대로 안된다.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보물, 보화, 보배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고 전했다.
2부 월례회는 지방회장의 사회로 여러 가지 안건을 처리했으며 특히 파주 연천의 아미리교회(김광현 전도사)가 지방회 가입신청을 전회원 만장일치로 받고 만찬 및 기도회, 친교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경주로 이동해 역사 해설가를 대동하여 씨티투어를 하면서 경주의 천년유물과 고적에 대해 아주 전문성 있고 상세한 설명으로 안내받았고 전회원이 경주유적과 유물의 가치와 관심을 갖게 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아침에 간단한 기도회를 진행하고 식사후, 일찍 각자 목회지로 출발하면서 2박3일의 수련회일정을 마쳤다.
이번수련회는 전회원이 영육간에 충전의 좋은 기회가 됐고 회원 간에 유대감이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됐다.
/ 공보부장 양일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