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교단 이대위원장 “김성로 목사 문제, 침례교 입장 존중”

  • 등록 2017.09.06 14:57:29
크게보기



8개교단 이대위원장들이 춘천 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와 관련된 신학사상 문제와 관련해 우리교단의 입장을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

8개교단 이대위원장 연석회의는 91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총회 사무실에서 모임을 열고 각 교단 이단관련 사안들을 공유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김중근 목사(총회 교육부장)는 김성로 목사 문제에 대한 조사 내용을 이대위원장들에게 알렸다.

이에 이대위원장들은 각 교단 입장이 각각 차이가 있기에 통일된 안이 나올 수 없어 우리 교단의 입장을 존중한다는 선에서 입장을 정리했다.


예장 대신 이대위원장 김정만 목사는 김성로 목사에 대한 문제가 없다는 것이 아니다현재 진행중이기에 이 상태로만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대위원장들은 임보라 목사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대위원장들은 각 교단 총회 산하 이단연구기관에 동성애 옹호활동을 펼쳐온 임보라 목사에 대한 이단성 조사 보고서 및 의견을 발송하기로 하고 각 교단에 임목사에 대한 판단을 맡기기로 했다.

범영수 기자

 

관리자 기자 bpress7@hanmail.net
- Copyrights ⓒ침례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6길 10, 11층 침례신문사 (02) 2681-9703~5 Fax (02) 2681-9706 bbbbb9191@naver.com l bpress7@hanmail.net 등록번호 : 서울, 다06725 | 등록일 : 1977년4월14일 | 발행인 : 침례신문사 강형주 | 편집인 : 강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