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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대면·비대면 대학부흥회 진행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316, 17일 양일간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길이란 주제로 캠퍼스 대면과 온라인 비대면 형식으로 대학부흥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학부흥회 강사는 첫째날 황영식 목사 (빛으로)와 둘째날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가 각각 나섰다.

 

16일 오전 집회에서 황영식 목사는 골리앗 세상에서 다윗으로 살기”(삼상17:41~49)란 제목으로, 오후에는 바로의 세상에서 요셉으로 살기”(37:18~20, 50:20~2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황영식 목사는 첫 번째 설교를 통해 예배하는 모두가 다윗처럼 맡겨진 임무를 소중히 여기며 최선을 다하자, 철저한 준비와 훈련을 하자, 임계점을 뛰어넘어 한계상황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인생을 살자고 전했고, 두번째 설교에서는 요셉처럼 대안을 제시하는 인생을 살자, 작은 그림에 집중하지 말고 큰 그림을 보자, 모든 일에 진실한 사랑을 하자라고 말씀을 나눴다.

 

17일 오전 집회에서 장경동 목사는 오전에는 성자”(18:24~26), 오후에는 어찌할꼬”(2:37~41)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장경동 목사는 첫 번째 설교를 통해 학교에서 공부하는 동안 최선을 다하여 실력을 쌓고 수준을 높여야 하며 성령 충만하여 사랑하고 용서하는 성자의 삶을 살자고 말했고, 두 번째 설교에서는 하나님은 이 시대에 하나님이 쓰실 사람을 찾고 계시다. 그래서 여러분을 이 학교로 부르신 것이다. 우리는 미약하고 부족하지만 주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는 삶을 살자라고 강조했다.

 

비록 강당에서 모든 학생들이 함께 모여 뜨겁게 찬양하며 기도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분반으로 영상을 통해 대학부흥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귀한 메시지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우리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실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부름받은 소명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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