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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기 목사 국민일보 신춘문예 신앙시 장려상 수상

순천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정대기 목사(사진 왼쪽)가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와 국민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11회 신춘문예에 한줄기로란 신앙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 목사는 수상 소감에서,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신앙시를 기록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소명 잊지 않고 목양에도 힘쓰며 성도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 목사는 순천교회에서 42년간 목양일념에 힘쓰며 한려지방회 회장, 침례교 호남제주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제103차 우리교단 순천총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의 일꾼으로 섬기고 있다.

 

한편 이번 제11회 신춘문예는 국내외 해외에서 4800여 편의 작품들이 들어왔 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50여 편을 선정하고 그 중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330일 서울시 종로구 여전도회관 김마리아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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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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