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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회 어린이주일 ‘사랑’ ‘나눔’ ‘섬김’ 실천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교단 주요 교회들은 어린이주일과 지역주민 섬김 행사를 진행하며 다음세대를 향한 사랑과 예수 복음을 선포했다.


연세중앙침례교회(윤석전 목사)는 지난 5월 5일 교회 십자가탑과 야외 공간, 주차장을 활용해 21회 지역주민 초청 한마음잔치를 진행했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의 온전한 섬김과 헌신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상품을 판매하는 알뜰장터와 다양한 체험학습장터, 바이킹을 비롯해 에어바운스 등을 운영하는 놀이장터,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며 어린이날 나들이를 나온 성도들과 지역주민에게 섬김의 장을 마련했다.
특별히 눈길을 끈 ‘4륜 깡통열차’는 아이들을 태우고 교회를 순회하며 속도감을 체험하는 연세중앙교회만의 특별한 이벤트였다. 또한 분식과 부침개, 와플, 치킨 등 전통시장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먹거리를 2000~3000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해 가족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가득 담아냈다.


야외 무대는 중간중간 문화공연과 함께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아이들과 지역 주민에게 전해지는 축복의 통로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매년 아이가 이 날을 기다리며 가장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있다. 교회에서 이렇게 큰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울 정도”라며 “아이에게 일요일에는 꼭 교회에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런 교회라면 정말 즐겁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세중앙교회는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데 가장 유익한 시간이 바로 한마음 잔치”라며 “많은 성도들의 기도와 섬김, 헌신으로 지역사회에 복음의 전도자로 교회의 문턱을 낮추며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여의도침례교회(국명호 목사)는 지난 5월 3일 다음 세대를 향한 교회의 마음을 담아 사랑의 드림 온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교육관 1층 더워드카페(초등부)와 3층 글로리아홀(중고등부), 10층 체육관(유아유치부)에서 각각 진행된 이날 페스티벌은 교육부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과 체험행사, 놀이시설 등을 통해 다음세대들을 섬겼으며 성도들은 마음을 하나로 모아 가정이라는 거룩한 성소를 지켜내겠다는 결단을 다졌다.


국명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밥상머리에서 이뤄지는 가정 내 신앙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 목사는 가나안 정복 전쟁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전쟁 기술이 아닌 ‘가정 교육’을 명령하신 이유에 주목했다. 그는 가나안을 정복하는 것보다 가나안의 세속 문화로부터 가정을 지키는 것이 더 어려운 과제였음을 지적하며, 2026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크리스천 가정들 역시 동일한 영적 전쟁터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국 목사는 1인 가구의 급증과 공동체 붕괴의 현실을 짚으며, 스마트폰과 숏폼 콘텐츠에 중독돼 긴 호흡의 사고력을 잃어버린 ‘팝콘 브레인’ 현상을 경고했다. 그는 학원이나 과외가 자녀의 미래를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눈을 맞추며 대화하는 식탁의 자리가 자녀의 인격과 성품을 빚는 ‘최초의 학교’이자 세속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 목사는 “식탁에서 오가는 질문 하나가 자녀의 가치관을 형성하며, 부모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길 때 비로소 자녀의 심령에도 신앙이 유전될 수 있다”며 “성도들의 가정의 식탁을 ‘디지털 프리존’으로 선포하고, 세상이 주는 상장보다 부모가 차려주는 따뜻한 밥상과 사랑의 대화라는 ‘최고의 상’을 자녀에게 매일 수여할 것”을 권면했다.

 


지구촌교회(김우준 목사)는 지난 5월 3일 주일을 해피패밀리데이로 선정하고 다음세대와 함께 하는 예배로 드렸다. 이날 다음세대와 찬양팀이 함께 한 찬양으로 함께 했으며 김우준 목사는 정장이 아닌 편한 복장으로 등단해 “다음세대의 외침에 귀 기울인다면”(골 3:21)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다음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선포했다.


김우준 목사는 자녀의 신앙 교육을 위해 부모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부분들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자녀를 무시하는 태도를 버리고 삶으로 본을 보여야 함을 언급하며 “지금의 나의 기도생활, 말씀, 묵상, 이웃 사랑의 모습을 자녀가 똑같이 따라하면, 훗날 자녀가 하나님 앞에서 칭찬을 받을 수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 아이들은 부모의 장점과 단점을 그대로 배움을 우리는 잘 알고 있기에 부모가 먼저 하나님과 자녀 앞에 부끄럽지 않게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송우 국장,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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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한계를 돌파하는” 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 성료
2026 목회자 부부 영적성장대회가 지난 4월 20~22일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믿음으로 한계를 돌파하라”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목회의 새로운 영적 도전인 AI 활용, 목회자 영적 각성의 특강, 사모의 심리적 안정과 찬양으로 힐링하는 시간 등 목양으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한 시간이었다. 개회예배 전 사전 세미나는 미래목회와 함께 하는 AI 활용 목회 세미나로 문을 열었다. 이날 침례교 청년 연구소 소장 박군오 목사는 AI 목회 프롬프트를 활용해 목회 사역에 접목하는 사례들을 이야기했다. 또한 115차 총회가 의뢰해서 진행한 침례교 다음세대 현황에 대한 백서를 공개하고 이를 목회자들에게 전달했다. 박군오 목사는 “AI를 접목한 사역들이 날로 확장되면서 목회자들이 이에 대한 활용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목회의 상황과 환경이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AI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모든 것을 맡긴다는 의미에서 교회 사역과 목회 사역을 돕는 조력자로 나아가 동역자로 AI를 주도적으로 활용해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목사는 침례교 다음세대와 관련해 총회가 진행했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