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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 진중침례식에 동역자들의 기도와 후원이 절실합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군경선교회 이사장 정원근 목사

6월은 민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난 6·25 한국전쟁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이다.
북한 공산주의자의 불법적인 남침을 막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수많은 젊은이들이 희생당하고 전국토가 유린당한 아픔은 76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우리교단 군경선교회는 매년 6월을 이 땅의 아픔을 기억하며 나라를 수호하고 국내 치안 유지에 노력하고 있는 군경 젊은이를 위하 6·25 한끼 금식기도와 헌금을 모금하고 있다.
이에 군경선교회 이사장 정원근 목사(갈보리)를 만나 이번 모금 운동과 구국기도회, 육군훈련소 진중 침례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특별히 군경선교회가 감당해야 하는 거룩한 사명이 남다르리라 생각됩니다. “자유는 거저 주어지지 않습니다”란 표어가 인상 깊게 다가오는데 이번 6월 캠페인에 대해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군인과 경찰을 기억하는 것은 국가의 안보를 위해 가장 가치 있는 일입니다.
특히 76년 전 6·25 한국전쟁시 우방들의 희생이 없었으면 오늘날의 자유가 주어졌을까요?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기억하며 6·25 한끼 금식기도와 헌금을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전국여성선교연합회와 합력해 6월 23일 예전침례교회(안태준 목사)에서 구국기도회와 군경선교 기도제목 중보기도 책자를 발행해 전국교회가 참여하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 군경선교회는 매년 7월에 육군훈련소에서 훈련 장병을 대상으로 진중침례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년에는 개교회의 후원으로 이뤄졌지만 올해 진중침례식은 군경선교회가 직접 주관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정적으로 적잖은 부담이 되시리라 여겨지는데 이에 대한 준비 상황에 대해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중단됐던 침례식이 재개된 이후, 지난 2025년에 군경선교회 60주년을 기념해 미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와 협력해 3876명에게 침례를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군경선교회 주관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매년 실시하는 6·25 한끼 금식 헌금을 육군훈련소 3000명 진중침례식 비용(약 7000만 원)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전국교회에 다시 한 번 협력을 요청합니다. 준비 상황은 현장 상황 점검을 마치고 집례하실 목사님들 참여를 요청하는 중입니다.


◇ 군경선교회는 육군훈련소 침례센터에 대한 운영은 군경선교회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아울러 현재 육군훈련소는 침례탕이 없어 이동식 수영장을 설치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군경선교회의 계획을 듣고 싶습니다.
= 육군훈련소에 선교센터를 두고 있는 기관은 우리 교단이 유일합니다. 과거 미남침례회(IMB) 지원으로 건립한 회관이 노후화된 상황이라 독자 관리가 힘든 상황에서 훈련소 측에서 문화센터로 사용하게 됐습니다.
이에 연무대군인교회 옆 건물을 리모델링해 침례센터로 사용하고 이곳에 사역자 파송이 곧 이뤄질 예정입니다.


아울러 연무대군인교회는 침례탕 건립에 대한 요청이 있는 상황입니다. 매년 단회적 이동식 수영장 설치에 어려움을 계속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교회 본당과 침례탕, 침례센터로 연계된 설계와 조감도를 마련했습니다. 이제 침례탕 건립에 대하여 더 이상 미룰 상황이 아니라 본격 추진해야 될 상황으로 모금운동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 현재 군경선교회 비전2030의 사역의 기간이 절반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군경선교회 자체적인 평가와 앞으로의 후반기 비전2030의 방향에 대해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 한국교회가 추진하는 군선교비전2030의 추진이 여러 가지 사유로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군경선교회는 침례교 군경선교비전2030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포도나무교회 여주봉 목사를 위촉해 교단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비전2030의 핵심은 군의 결심자들을 지역 교회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현장 교회와 거점 교회로 연결하려 준비했으나 시스템화가 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교단적으로 추진하면서 청년선교의 관점으로 바라보게 된 점입니다.


그 기점은 지난 2025년 미주초청 침례식 일행들과 원주지방회 임원단 기도모임을 가지며 대한민국을 위한 청년선교에 중지가 모이게 됐습니다.


그 이후 청년선교 네트워크 모임이 시작하고 학교기도운동 단체인 라이트온과 동역을 하고 훈련소에 청년사역자 파송이 진행하며, 침례받았던 자들의 전역행사로 홈커밍데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고무적인 사안은 지난 2025년 육군훈련소 진중침례식 이후, 훈련소 내에 결심자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2026년 5월 말까지 훈련소 2만 2000명의 결심자로 전년 대비 20%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청년들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청년들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은 주목해야 합니다. 앞으로 학교기도운동(고등학생)과 군입대 결심자, 전역 후 대학 캠퍼스 연결 등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청년들을 일으키는 사역에 집중할 것입니다.


◇ 현재 군종목사 선발에 대해 침례교 출신 목회자가 선발 비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군경선교회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군종목사 선발에 대해서는 신학교와 연계해야 하는 부분이기에 중요한 문제라고 봅니다.
= 군종목사 선발에 대해 우리 교단은 구조적으로 지방과 우수자원 측면에서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우수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군목 선발시 줄 수 있는 혜택을 확대시켜 나가려고 합니다. 가령 합격시 신대원 장학금 지급 방안 등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 앞으로 군경선교회의 방향에 대해 전국교회에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 이사장으로 군인과 경찰 선교에 대한 중요성을 자세히 알게 된 바, 전국침례교회에서 관심을 가져 주시고 우리 교단이 가지고 있는 논산훈련소 침례센터와 경찰학교 사역센터를 통해 많은 영혼의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이번 6.25 한끼 금식운동 헌금에 꼭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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