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비전과 SK하이닉스, 경기도 이천시가 함께 추진한 ‘SK하이닉스 행복도시락’ 사업의 일환인 아동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행복쿡”이 성료됐다. 이번 사업은 SK하이닉스 행복나눔기금을 활용해 사업장 인근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과 노인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인공지능(AI) 기술과 현장 체험을 접목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AI 영양사’ 서비스를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대상자들이 식사 정보를 입력하면 AI가 이를 바탕으로 식습관을 분석한 건강 리포트를 제공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도왔다. 축적된 데이터는 맞춤형 식단 추천으로 이어져 실제 밑반찬 구성에도 반영됐다.
이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복쿡 프로그램은 균형 잡힌 식단을 배우는 영양교육 2회와 먹거리의 생산 과정을 배우는 푸드탐험대 2회 등 총 4회에 걸쳐 전개됐다.
푸드탐험대 활동을 통해 아동들은 농촌과 목장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지난 6월 6일 1차 탐험대에서는 이천 서경들마을을 찾아 두부 만들기와 토마토 수확을 체험했으며, 지난 6월 20일 여주 은아목장에서 열린 2차 탐험대에는 SK하이닉스 구성원 봉사단이 동행해 아동들과 조를 이뤄 치즈 및 피자 만들기 등 낙농 체험을 함께하며 정서적 교류를 나눴다.
범영수 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