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성시화운동 준비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 강릉반석교회에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를 초청해 강릉성시화운동을 위한 준비 세미나를 열고, 지역 복음화와 도시 변혁을 위한 구체적인 사역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예배와 세미나에는 맑음샘교회 남기양 목사, 빛사랑교회 배백희 목사, 시동교회 신범철 목사, 새능력침례교회 김용철 목사, 복있는교회 김경식 목사 등을 비롯해 태백과 동해 성시화운동에 헌신해 온 김옥기 권사 등이 참석했다.
김용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세미나는 이기원 목사(강릉성결)가 기도한 후, 김철영 목사가 “성시화운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강릉성시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김 목사는 고(故) 김준곤 목사가 품었던 민족복음화의 비전과 1972년 춘천성시화운동 전도대회 등 성시화운동의 태동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김 목사는 “성시화운동은 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는 ‘3전운동’이자, 한 손에는 복음을 다른 한 손에는 사랑을 들고 나아가는 총체적 ‘쌍손선교운동’”이라며 “존 칼빈의 제네바 개혁과 낙도의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의 목민 사역이 좋은 모델이 된다”고 강조했다. 강릉 성시화를 위한 실천 과제로 기도운동과 총체적 전도, 강릉시기독교연합회와의 유기적 연합, 출산돌봄·생명존중 캠페인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을 제시했다.
세미나를 마친 참석자들은 손을 맞잡고 강릉시의 복음화와 도시의 거룩한 회복을 위해 합심해 기도했으며, 은광교회 정재흥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실무를 이끈 김용철 목사는 “직책 중심의 조직이 아닌 오직 도시의 성시화라는 하나의 본질을 바라보며 나아가고 있다”며 “지역 내 21만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온전히 전해지도록 기도로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