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회장 이심)는 1천만 노인시대를 대비하여 급속한 초고령사회의 도래, 노인자살, 실종, 학대, 및 노인성질환인 치매와 우울증 등 다양한 노인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총체적인 대책이 요구되는 가운데 신앙과 상담, 자존감을 갖는 ‘노인이 행복한 시대’를 구현하고자
지난 6월 대한노인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MOU를 체결하여 전국 62,000개 경로당 및 55,000개 교회를 결연함으로써 신앙을 통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극복하여 갈등을 해결하고 긍정적인 삶을 통해 행복한 노년이 되도록 하는데 있다.
금번 구국기도회는 1부는 찬양, 2부 기도회, 3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2부 기도회는 정동제일교회 송기성 목사의 대표기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홍제철 목사의 설교, 세계평화와 나라의 안정, 교회와 성도의 영성회복, 소외된 노인과 이웃을 위한 중보기도,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의 환영사, 주요 내빈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는 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하고 다양한 노인문제 해결을 위하여 경로당 노인의 행복지수를 높여 행복한 노후를 보장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난 2012년 5월 26일 서울역 그릴에서 임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복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가졌으며 행복위원회 발전을 위하여 신앙을 바탕으로 2012년 7월에 ‘기독신우회’를 발기하여 추진하여 왔으며 이번에 ‘대한노인회 범국민구국기도회’ 행사를 갖기로 결정했다.
한편, 대한노인회는 기독신우회를 내실있게 운영하면서 웰다잉(행복)전도사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2013년 9월 현재까지 총6개기 600명을 양성하고 경로당 노인들에게 신앙과 상담, 대화, 정서적지지 등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하여, 교육 및 홍보, 경로당과 종교시설의 자매결연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