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회 2014년 신년하례예배 드려

  • 등록 2014.01.16 09:52:02
크게보기

서정용 목사 “총회와 기관 협력 후원하는 자랑스런 지방회 되자”

 

경기남부지방회(회장 서정용 목사)는 지난 110일 경기도 안성 롯데마트 뷔페 알래스카에서 2014년을 새롭게 시작하며 지방회 화합과 협력, 부흥을 다짐하는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50여 명의 지방회 소속 목회자와 가족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예배는 지방회 친교부장 이상수 목사(새소망)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의 대표기도, 김경임 자매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배국순 목사(송탄중앙)사도행전 29장을 씁시다”(2:3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배국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의 한국교회 현실을 우려하고 지방회 소속 교회를 통해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기적이 이뤄지는 교회가 되기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배 목사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생명의 양식을 주시면서 생명의 역사, 기적의 역사를 이뤄내신 것을 기억하며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그와 같은 기적이 일어나야 할 것이라며 세상의 어려움과 위기가 오더라도 말씀이 세워지며 지방회 산하 교회에 기적이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지방회장 서정용 목사(예목)는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 열심을 다해 지방회를 섬기면서 올해도 또 한 번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지방회의 활성화를 위해서 모두 섬기고 헌신하고 협력하며 총회와 신문사를 비롯한 산하 기관에도 협조하는 지방회로 거듭나자고 밝혔다.

 

이어 지방회 여선교회장을 수고한 정경희 집사(은혜)에게 지방회에서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경기도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고흥식 목사, 사무총장 박수진 목사)에서 취임 축하패를 전달한 뒤, 지방회 총무 한경동 목사(예안)의 광고, 이무용 목사(은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안산=이송우 기자 bpress7@hanmail.net
- Copyrights ⓒ침례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6길 10, 11층 침례신문사 (02) 2681-9703~5 Fax (02) 2681-9706 bbbbb9191@naver.com l bpress7@hanmail.net 등록번호 : 서울, 다06725 | 등록일 : 1977년4월14일 | 발행인 : 침례신문사 강형주 | 편집인 : 강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