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 피어선 선교사의 복음 발자취

  • 등록 2012.12.13 15: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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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특집다큐 ‘아더 피어선 선교사의 생애’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지난 1013일부터 2주간 19세기 후반 세계적인 목회자이며 초교파적 선교운동의 지도자였던 아더 테판 피어선(Arthur Tappan Pierson, 1837~1911)’의 생애를 통해 복음과 신학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피어선 박사는 세계적 선교운동의 지도자로 활동해 많은 기독청년들을 해외선교에 헌신하게 한 인물로 우리나라 최초의 장로교 선교사인 언더우드와 침례교 첫 선교사인 말콤 팬윅도 피어선의 영향으로 한국에 파송됐다.

 

이 이외에도 1880년대 후반부터 미국 노스필드에서 일어났던 학생자원운동(SVM)과 영국의 케직사경회 등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해외선교사로 나가게 되는데 공헌했으며 1910년에는 한국을 방문하면서 당시 1907년 평양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한국교회의 대부흥 경험 이후 성경공부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

 

그가 남긴 유언을 따라 세워진 1912년 서울 신문로에 피어선기념성경학원은 이후 평택대학교로 개명해 올해 설립 100주년이 됐다. 그가 남긴 헌신과 신학적 유산을 따르는 평택대학교 4명의 교수가 영적, 학문적 선배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그가 태어나서 활동했던 교회와 학교 등을 방문해 그를 기억하는 많은 이들의 증언을 듣게 된다.

 

피어선 박사의 자취를 따라 미국, 영국에서 현지 촬영한 CTS특집다큐멘터리 아더 피어선의 생애와 세계복음화1013일부터 2주간 토요일 낮 240, 주일 새벽 1,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CTS 홈페이지(www.cts.tv)와 스마트 폰에서도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은혜 기자 bpress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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