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교파 선교단체인 온누리선교회(대표 박수진 목사, 총무 이찬우 목사)는 지난 5월 18일 수원 가나안교회(박수진 목사)에서 제2회 온누리선교회 연합부흥성회를 인도했다.
선교회 회원교회 소속 1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성회는 준비위원장 서정룡 목사(예목)의 사회로 예목교회 찬양팀과 워십팀이 부흥성회에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다.
이어 온누리선교회가 그동안 진행한 사역과 소개를 영상으로 상영했으며 고석찬 목사(은광)의 대표기도, 장혜자 전도사(성도)의 성경봉독, 월드베스트프랜드 홍보대사 최호준 성악가(주안장로)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차보용 목사(월드베스트프랜드)가 “뜨거운 열정을 다시 찾자”(눅7:36~5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차보영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했지만 실상 세상과 타협하고 세상을 사랑하는 일에 전념했었다”며 “슬픔과 절망 속에서도 우리는 듣는 자가 아닌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주님 말씀에 바로 반응할 수 있는 자가 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차목사는 한 시간 동안 메시지를 전하며 성도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으며 통성기도를 통해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사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정삼 목사(세계초대)의 헌금기도, 가나안교회 청년의 헌금 특송,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를 섬기는 나눔의 행사, 온누리선교회 총무 이찬우 목사(온누리예수사랑)의 광고가 있은 뒤, 온누리선교회 대표 박수진 목사의 대표인사와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한편, 온누리선교회는 초교파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선교회로 가나안교회(박수진 목사)를 비롯해, 예목교회(서정룡 목사), 온누리예수사랑교회(이찬우 목사), 성지교회(박성선 목사), 세계초대교회(김정삼 목사), 은광교회(고석찬 목사), (사)월드베스트프랜드(차보용 목사), 코너스톤교회(엄승섭 목사), 예사랑교회(임동순 목사), 성도교회(장혜자 전도사), 사랑의교회(김성배 목사) 등이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온누리선교회는 각 교회 성도들의 영적 성장과 기도, 찬양, 교제를 통해 개척교회 후원 및 선교사와 선교지 지원, 장학 지원 등을 감당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