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쥬빌리코리아 기도 큰 모임 진행

  • 등록 2015.06.26 09: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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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빛광성교회 비롯 전국 2,100여 명 참여




2015 쥬빌리코리아 기도 큰 모임 진행

거룩한빛광성교회 비롯 전국 2,100여 명 참여

남북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쥬빌리코리아 기도큰모임이 지난 67일 거룩한빛광성교회(정성진 목사)에서 주여! 70년이 찼나이다란 주제로 2,100여 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메르스 공포에도 불구하고 지역교회 및 쥬빌리 단체 등이 함께 모여 한국교회의 회복과 남북의 통일을 위해 간절히 부르짖었다.

큰 모임의 시작은 기도합주회로 시작했다. 기도합주회에서 백경삼 목사는 분단 70년임에도 한국사회는 진보와 보수로 나뉘어 서로 미워하고 화해와 사랑을 실천하지 않고 있다아울러 한국교회는 기복적인 신앙을 양산하며 사회 불의에 일조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백 목사는 교회가 교회되고 목사가 목사되고, 장로가 장로되고, 성도가 성도답게 변화되어 사명을 감당케 하고, 한국교회가 현실 타협의 유혹을 뿌리치고 이 민족으로 감당하게 하소서라며 기도했다.

이어 순서자들은 사회양극화 해소, 청년실업 문제 해결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북한정권의 변화와 남북교류의 정착 탈북민을 위해 기도했다.

쥬빌리코리아 공동대표인 오정현 목사(사랑의)하나님 나라의 비밀-피흘림이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설교를 통해,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 안하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는 것 믿으며 한국 역사의 방향은 한국교회가 흘리는 기도의 눈물이 흐르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며 성경을 믿되 하나님의 심정을 알고 믿고 아버지의 심정으로 이 나라를 품으며 복음적 평화통일을 이뤄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선언문을 발표하고 한국교회가 연합하고 살아나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이루는데 함께 하자고 촉구했다.

선언문에는 쥬빌리 통일구국운동을 기도운동으로, 민족복음화를 이루는 통일운동으로, 세계복음화를 위한 선교운동으로의 확산 세계유일 분단국가의 불명예를 극복하고 북한교회 재건에 앞장서, 북 전역에 교회가 세워지고 복음의 빛이 넘쳐 나도록 남과 북에 회개운동이 일어나 회개를 통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우리의 청소년과 젊은이들을 통일의 일꾼으로 새우는 일에 역점을 두자는 내용을 담았다.

/ 이송우 부장

관리자 기자 bpress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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