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사장 한기붕 장로)의 12번째 네트워크인 전남동부극동방송 설립허가 감사예배가 지난 7월 1일 여수제일교회(김성천 목사)에서 열렸다.
김성천 목사(여수제일)의 사회로 박세훈 목사(여수성결)의 기도, 양민정 목사(순천복음)의 성경봉독이 있은 뒤, 이호윤 목사(여수중앙)가 “복된 방송, 복된 소식”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호윤 목사는 설교를 통해, “전남동부지역의 오랜 숙원인 극동방송의 설립이 허가되어 지역 복음화율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현철 여수시장은 “전남동부 극동방송의 설립허가를 축하하며 여수를 비롯한 전남동부지역에 소망과 사랑을 심어주는 방송이 되어달라”고 요청했다.
전남동부극동방송은 지난 6월 4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주파수 FM 97.5MHz, 호출부호 HLEI, 출력 1KW를 배당받아 11월 개국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