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지난 7월 22일 교회 베다니홀에서 이영훈 목사와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구청과 함께하는 기부금 전달식’를 가졌다.
지역사회를 돌아보며 교회의 섬김을 실천하는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의 최저 생계 지원대상 가구의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대상자 50가구에 각각 1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교회 장로회 기금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사랑으로 섬기는 교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교회’라는 교회 비전으로 예산의 1/3을 구제와 나눔 사역에 사용하고 있으며, 장로회를 비롯해 교회 제직들과 기관들이 동참하고 있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