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다문화가정초청 및 필리핀한국참전용사 위로회 갖기로

  • 등록 2015.10.15 1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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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요셉 목사)는 지난 105일 앰배서더 호텔 1층 킹스홀에서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주재로 초대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를 비롯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제3-3차 임원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는 세기총의 글로벌인프라 구축,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대한민국 국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사업, 사단법인 설립추진, 임원명단을 재조정 확인했다.


특히 세기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서 지난 917일 필리핀한인총연합회과 갖은 상호교류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오는 127일 현지 필리핀(마닐라)을 방문하여 지난 한국전에 참전하여 숭고한 희생정신을 보여줬던, 필리핀한국전참전용사회(PEPTOK)를 위로하며, 그들의 자손들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세기총 사무국장 신광수 목사는 위 행사를 통해 필리핀에 거주하는 한국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히며, 128일 밤에는 위로초청행사에 참여했던 세기총 임원단은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축하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4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던 다문화가정부모초청행사를 마치고, 자체 설문조사한 결과행사의 연속성에 대한 의견이 많아 다문화가정부모초청행사를 연속행사로 진행키로 했다.


다문화가정부모초청행사는 그들과 함께 살고·섬기며·나눔의 배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16323~312회 다문화가정부모초청행사를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국내 결혼이주여성(다문화가정)들의 삶을 돌아보고, 한국교회의 역할을 극대하며, 사회적 병폐를 막고·안전망을 구축한다는 일환으로, 23일 동안 만찬행사 및 국내

관광을 한국의 자녀들과 함께 정겨운 추억의 장을 만들고, 나머지 기간은 딸(사위) 집에서 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필리핀한인총연합회에 의약품 전달했던 행사와 관련하여 몽골, 캄보디아 등 해외 전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세기총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는 한국은 지난 날 어려울 때 세계적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을 생각해야 한다이제는 그 고마움의 표현을 세계적으로 펼쳐 나가야하며, 세기총은 이를 감당하면서 나눔의 글로벌화를 감당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송우 부장

관리자 기자 bpress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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