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제4-4차 임원회, 동성애 차별금지법 등 강력저지

  • 등록 2015.10.15 14: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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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는 지난 101일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4-4차 임원회를 열고 동성애 차별금지법 저지와 이슬람확산, 종교인 과세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와 관련 회원교단간의 공조가 시급함을 인지하며 회원교단에 공문을 보내 목회 서신 등의 방법으로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어 역사교과서 문제를 보고한 박명수 교수(기독교역사정립위원장)는 현재 역사교과서에 기독교에 대한 서술이 타종교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고 보고하고 우리 자녀들이 한국 근세사에서 기독교가 아무런 한 일이 없다는 잘못된 역사를 배우지 않도록 한국교회가 보다 관심을 갖고 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임원회는 제5회기 대표회장을 선출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선정했다.

선거관리위원장은 정관에 따라 직전 대표회장인 한영훈 목사가 맡게 되며, 위원들은 후보가 나올 나군을 제외한 가, 다 군에서 공동회장 6명을 양병희 대표회장이 당석에서 위촉해 발표했다.

임원회는 제5회 총회 소집과 관련, 일정과 장소를 대표회장에게 위임했으며, 양병희 대표회장은 1211()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과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 이송우 부장

관리자 기자 bpress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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