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는 최근 청년실업 해결을 위한‘청년희망펀드’에 2천만원을 기부했으며 매월 일정액을 추가로 기부할 뜻을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이 시대 청년들은 다가올 미래의 꿈이요 희망이다. 그러나 요즘 청년들을 향해 7포 세대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것 뿐만 아니라 꿈과 희망까지 포기한다는 말”이라며 “안타까운 현실에서 청년들이 꿈과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한국교회가 먼저 나서서 이들을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목사는 현실적인 실업대책 강구와 믿음의 기업체들이 청년 실업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는 입장도 밝혔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