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이 ‘눈의 날’을 맞아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10월 8일 ‘세계 눈의 날’, 11월 11일 한국‘눈의 날’을 맞아 눈의 소중함과 실명위기 아동들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그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피켓을 통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 방법은 눈의 날을 맞아 실명위기 아동들을 응원하는 희망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제작한 뒤, 사진을 촬영해 본인의 SNS에 올리면 된다.
하트하트재단에서 진행하는 ‘눈의 날’캠페인은 시작된 지 2부만에 약160명이 참여 신청하는 등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참여기간은 11월 15일까지이며, 신청자 전원에게는 봉사확인증(2시간)이 제공된다. 하트하트는“재단은 세계 눈의 날로부터 한국 눈의 날까지, 약 40일에 걸친 장기 캠페인을 통해 안보건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에 앞장 서고 있다”며“많은 분들이 소외 아동들에게 눈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재단은 눈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빛맹학교 시각장애도서관을 아동들의 편의에 맞게 개축하고, 완공식과 함께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