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교회 선교협력회의 가져

  • 등록 2015.11.09 1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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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일본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들이 지난 1026~27일 양일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한일 선교협력회의 2015’를 가졌다. 이번 모임은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의 제안으로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첫 모임을 가진 이후 두 번째를 만나게 됐다.


주요 의제는 한일관계 발전 방안한일 협력을 통한 아시아 선교에 있어 각국 그리고 공동의 역할등을 주제로 한일간 목회자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재훈 목사(온누리)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의 보고를 인용, “일본에서 사역하고 있는 한국인 선교사는 적잖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교 사역에 실패가 많은 이유는 일본 문화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전략에 따른 것이라며일본 교회의 바른 모습을 직시하고 한국내 일본교회와 일본내 한국교회의 활성화와 차세대 목회자 공동 양성, 개별선교에서 융합 선교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를 마련한 이영훈 목사(여의도)기독교사랑만이 한국과 일본을 하나로 만들 수 있다. 많은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교회 성장에 함께 영향을 미치는 관계가 됐으면 한다고전했다.

/ 이송우 부장

관리자 기자 bpress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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